- 베트남 4일차 @다낭-
너무나도 좋았던 호이안에서의 리조트라 먼가 떠나기가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남겨보았다.
안녕~!! 그리고 미얀해 더럽게 써서 ㅋㅋㅋ 마지막으로 또 가는 도중에 사진을 남겨 보았다.
마지막으로 나가는 길목에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호이안 리조트에서 다낭으로 옮겨야 하는데 어떻게 옮겨야 하나 고민해 보았다. Grab을 부를까하다가 그 가격이나 호텔에서 부르나 비슷해보였다. 그래서 그냥 호텔에서 불러준다는대로 기다려보았다. 어제 밤 예약한 리조트로 갔더니 또다른 분위기로 좋았다. 대충 8만원인가 했는데 엄청 좋았다.
"The Blossom Resort Danang"
우선 급한대로 사진을 찍고 나가기로 했다. 친구랑 만나기로 했으니...
초등학교 친구가 마침 얼마전에 베트남에 이민아닌 이민을 왔다. 시기가 맞고 나도 다낭을 왔기에 밥이나 한번하기로 했다. 빈컴플라자라고 하면 다 안다고 택시 타고 오라고 했다. 역시가 Grab으로 가즈아~!
빈컴 플라자에 가보니 마트도 있고 쇼핑몰도 있고 맨 위층으로 가니 음식점들이 모여있었다. 도대체 내 친구가 어디를 데려갈까 했는데 정말 괜찮은 곳으로 데려가줬다. 한국인들에게 딱 맞고 싸게 실컷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만와라는 샤브샤브 집인데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정말 맛있었다~! 아래 포스팅에~!
지켜주지 못해서 미얀하다. 약하게 모자이크 처리했다. 밥을 먹고 짝퉁 시장을 구경 시켜준다고 했다. 택시타도 되지만 가깝다고 데려가고 싶다고 해서 간 곳은 바로....
여기가 좋다고 데려오다니, 친구지만 정말 어쩌라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가 언제 와보겠냐...
그리고 짝퉁시장에 데려다주고 먼가 쇼부를 봐주겠다했다.
그는 저 쓰레빠를 5천원에 사게해줬다. 내가봤을 땐 더 싼거 같은데, 그래도 머 나이키 사려면 막 3만원씩 나오니 잘샀다고 생각했다. 2주 정도 뒤에 신어보니 바람 새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진짜 웃겨가지고.. 친구는 곧 가야한다고 해서 우선 카페에서 이야기나 하고 쇼핑은 따로 하기로 했다.
신기하게 아보카도 커피가 있어서 한번 시켜보았다. 베트남에서는 정말 묘한 조합의 커피들이 많은 것 같다. 모든 게 다 괜찮다 베트남은...
딸내미 픽업을 가야한다는 친구들은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떠났다. 언제 또 인연이 된다면 또 보자.
그리고 오는 다시 쇼핑을 하러 떠났다. 별로 살거는 없지만, 엄마가 시킨게 있어서 보러 갔다.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원피스를 사오라고 했는데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막상 가격을 물어보면 우리가 바가지 쓰겠다만 엄청나게 비싸게 불지 않았어서 그냥 대충 샀다.
여친이 먼가 대단히 싸게 해줄지 알았는데 그녀도 흥정에 소질이 없었다. 여튼 사라는 것만 빨리 사고 우리는 이 곳을 빠져나왔다. 걸어다니다가 느낀 것이 있다. 여기에 무슨 젓갈 같은게 있는 것 같은데, 엄청 이상한 냄새가 난다. 여튼 여기서 1시간 정도 강변을 거느리며 호텔까지 갔다.
2019.06.03 다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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