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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2. 해외편

[베트남/하이퐁 맛집] Sunset Beer

by Jay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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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퐁으로 출장 오고 첫 주말이 다가 오고 있었다. 신입 사원 때부터 같이 일하는 분이 베트남에서 일하고 계셔서 여기에 온 김에 저녁 식사를 한번 하기로 했는데 바로 오늘이었다. 오늘 아니면 안될 것 같은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 날 식사하지 못했으면 식사 한번 제대로 같이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뻔 했다. 역시 옛 말에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하더니 맞는 말이었다. 

솔직히 이 동네 내가 알지도 못하고, 이끌려 갔다. 

"Sunset Beer"

내가 지내던 호텔 근처의 개방된 술집? 같은 분위기의 가게였다.

가게의 분위기

엄청나게 큰 분위기의 가게였다. 맥주도 종류도 많고 그렇다고 데리고 오셨다. 메뉴판을 가져오긴 했지만 이미 오기 전에 베트남 현지 분을 통해서 주문을 다 해두어 필요가 없었다. 형수님도 같이 오셔서 내가 막 사진을 다 남기기엔 민망한 게 있었다.

새우 튀김

새우의 살이 많지 않은데, 튀김 옷을 좀 많이 입혀서 엄청 맛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튀김 맛으로 먹는 느낌.

ST.Paul Beer

3년 전인가 4년 전에 처음 베트남에 왔을 때 친구네 근처에서 샀던 맥주가 종류 별로 있었다. 그래서 이 맥주를 종류별로 먹기로 겸심했다. 역시 실패하지 않았다.

옥수수 튀김

베트남에서는 이 옥수수 튀김을 우리나라 서비스 안주처럼 먹는다고 한다. 별거 아닌데 이상하게 손이 계속 간다.

양갈비

버터로 살짝 구운 듯한 양갈비 생각보다 암내가 찐하지 않고 맛있었다. 마늘과 저 멀리 보이는 소스가 상당히 괜찮았다. 양고기를 즐기지 않은 분에게는 약간 양고기 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는 있었다.

코끼리 조개

이번에 베트남 와서 처음 먹어보는 식재료이다. 코끼리 조개라고 해서 파기름과 마늘 튀긴 것으로 향을 내고 식감이 쫄깃쫄깃하여 상당히 맛이 있다.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향이 참 좋다.

랍스터 요리

랍스타를 삶아서 치즈와 함께 약간 달콤한 허니 소스랑 같이 서빙을 한다. 

한번 맛을 봐 보겠습니다.

빵과 싸 먹는데 랍스타이니? 당연히 맛이 있다. 게다가 생각 보다는 통통하다. 아까 새우가 부실해서 베트남은 좀 다들 부실할지 알았는데 아니었다. 다만 소스를 약하게 해서 먹고 싶어서 아쉽긴 하다. 내가 계산을 하지 않았지만 가격이 궁금하다.

ST.Sevastiaan
Grand prestige

내가 이 곳을 강추하는 것 중에 한가지는 바로 맥주이다. 생맥주도 맛있는데, 정말 한국에서 없는 맥주들이 가득있다. 진짜 종류별로 먹다가는 만취할 기세다.

나가면서 본 재료들...

어느 정도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나가는 길에 다른 사람들은 멀 먹나 보니 저런 것들이 서빙 대기 중이 었다. 알수 없는 세계가 있었다. 

평점 : ★★☆(4/5)
한 줄 평 : 좋아하는 맥주가 많고 날씨 좋을 때 오면 딱 일 것 같다.
2019.12.0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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