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해외 여행/1. 베트남(Vietnam)

[베트남/호이안 여행] 호이안 여행, 3일차

by Jay 2019. 9. 16.
728x90
반응형

- 베트남 3일차 @호이안-

호이안에서의 3일째 아침에 또다시 밝았다. 천천히 일어나 조식을 즐기고 수영장에 또 갔다. 정말 오기전에는 근처 호핑 투어도 하고 비치도 맨날 가고 그럴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좀 빡세다. 아니 덥다는 핑계로 움직이기가 꽤 힘들다.

아기자기한 수영

아침부터 생각부터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다.

수영장 경치

바다는 아니지만 엄청 이쁘다. 시골에 왠지 있는 듯한 느낌의 이 리조트 진짜 위치도 좋고 우리가 원하는 소소하고 사람 적고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수영을 즐기고 나니 또다시 배가 고팠다.

점심을 먹으러 우리는 떠났다. 진짜 셔틀 잘 이용하자고 하고선 막상 싸고 더우니 다 귀찮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Restaurant Orivy" 였다.

[베트남/호이안 맛집] Restaurant Orivy 오리비
호이안에 오기 전에 관광지,카페, 음식점 등 여러 가지를 조사해 보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조사한 것은 바로 음식점이었다. 한국 블로그 등에서도 조사를 해보았지만, 왠지 엄청나게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소..
jayhahn.tistory.com

 

점심을 먹고 또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했다. 그리고 카페를 찾아 다니다가 오기 전에 특이한 카페를 검색했는데, 마침 그 곳의 간판이 보여서 그 곳에서 더위를 날려 보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추천해주고 싶은 가게 중에 하나이다.

"Cocobana Tearooms & garden"

[베트남/호이안 카페] Cocobana Tearooms & garden
진짜 베트남은 덥다. 햇빛을 피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오기 전에 찾아봤던 족욕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그냥 걷다 보니 어느샌가 그 가게를 지나고 있었다. "Cocobana Tearooms & garden" 과일차를 고르고 족욕을..
jayhahn.tistory.com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반미프엉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더 사왔다~!

반미프엉

 

[베트남/호이안 맛집] 반미프엉 Bahn mi Phoung
다낭, 호이안에 오기 전에 맛집을 엄청나게 검색을 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5대 메뉴 중 하나 샌드위치. 베트남의 꽃, 반미 정말 맨날 먹기로 했었고 드디어 내가 왔다. "반미프엉" 호이안 맛집을 검색하다보면 1순..
jayhahn.tistory.com

 

 

식어도 맛있다. 정말 호이안 가면 맨날 이걸로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

옥수수 우유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사지 못했던 옥수수 우유를 잊지 않고 사왔다. 진짜 맛있다. 라오스에서의 그 감동은 있을 수 없지만 엄청 맛있었다.

 

포켓볼

내기 당구를 쳤는데, 여친은 사기꾼이었다.

호이안 카페

어제 들렸던 카페를 또 걸어가면서 보게 되었다.

사장님 포스

지나가다가 이쁜 가게가 있어 찍어보았다.

항서형

또 걸어가다보니 항서형이 있었다. 나 취했나 보다.

룸서비스 쌀국수

그들은 집에 와서 또 쌀국수를 먹었다. 진짜 여유있는 이런 삶은 1주일 정도 누리고 싶다. 로또 맞고 싶다.

2019.06.02 호이안에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