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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속초 중앙시장 맛집] 속초 닭강정, 중앙 닭강정, 만석 닭강정을 한번에 비교하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속초에 이상하게 유명한 것이 있었다. 이상한 것은 아닌데 할튼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속초 여행 코스에서 닭강정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난 후라이드파이기 때문에 닭강정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중앙시장을 찾아가보니 얼마 전에 이 주변을 왔었던 기억이났다. 올해 말쯤에 올리브영을 찾아 주차장을 헤매던 곳 주변이었다. 여튼 주차를 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어느 골목을 딱 들어서니 정말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 손에는 대부분 만석 닭강정이 있었다. 북적북적 사람들로 가득했다.. 2020. 11. 13.
[배달의 민족] 응급실 국물 떡볶이 김포풍무점 :: 떡볶이의 세계에 들어서다.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코로나 격리로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했나보다. 평소에 먹지 않았던 음식을 하나씩 찾기 시작한 것 같다. 오늘은 이상하게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진짜 먹지 않는 음식 중에 하나였는데 이런 것이 먹고 싶다니.... 아마 장기간 외국에 있어서 이런 음식이 땡긴 것일수도 있다. 여튼 매번 여친네서 엽떡을 먹어봤는데 다른 것을 시켜보기로 했다. "응급실 국물 떡볶이" 신기한 것은 치즈가 저렇게 따로 왔다. 뜨겁게 녹아서 와서 뜯어서 떡볶이에 넣으면 된다고 한다. 그럼, 하나씩 뜯어 보겠습니다. 치즈를 넣으니 먼가 매운 맛이 덜해졌다. 묘하게 잘 어울리는 떡볶이와 치즈. 이제 치즈 없으면 떡볶이가 안 넘어간다. 떡볶이라는 .. 2020. 11. 12.
[강원도/속초 아바이 마을 맛집] 2대송림순대집 :: 오징어 순대와 아바이 순대 콜라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속초 여행을 계획할 때 맛집부터 검색해 보았다. 속초에서 괜찮은 음식점을 찾다 보니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오징어순대와 아바이 순대였다. 나도 여자 친구도 모두 순대를 원래 좋아하는데 오징어와의 조합이라고 생각해보니 무조건 가고 보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찾아가 줬다. 음식점을 고를 때 여자 친구가 지난번에 가지 않았던 곳으로 골랐다. 1박 2일의 가게가 주변에 있는 것 같은데, 특별히 맛있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가게가 커서 촬영하기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어찌 되었든 우리가 선택한 곳은 "2대송림순대" 이다. 분명.. 2020. 11. 11.
[탕진잼] 8BITDO SFC30 무선 블루투스 게임패드 :: 이왕할 거 제대로 즐기기 "8BITDO SFC30 무선 블루투스 게임패드" 게임을 하다보니 키보드가 먼가 아쉬웠다. 사실 미니 SFC 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게임패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주문을 바로 넣었다. 가격은 생각보다는 비싸다. 대략 3.2만원 정도이다. 유선으로 더 싸구려는 만원정도였는데, 이 것을 사용하면 iPAD 도 되고 다른 것도 된다길래 미래를 내다보았다. 박스가 생각보다 깔금했다. 한번 하나씩 열어보겠습니다. '8Bitdo~' 보이는가 저 마크가~! 아마 저 색감의 패드를 처음 만져보았을 때가 내가 초등하교 때였을 것 같다. 나는 사실 미주판? 혹은 유럽판을 구매했길래 색깔이 저런 선명한 것이 아니라 약간 보라색이었다. 근데 그냥 저게 더 사고 싶어서 20년이 지난 지금 일본판 형태로 구매했다. 오 먼가 포.. 2020. 11. 10.
[SFC/SNES] 봄버맨 혹은 범버맨 :: 고전게임 슈퍼 패미컴을 시작하다. 범버맨 Youtube에서 무엇을 잘 못?? 눌렀는지 고전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 그래서 나도 한번 시작해보기로 했다. 에뮬레이터를 다운 받고 그나마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것과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내가 생각했던 회식 벽돌의 벽이 아니었다. 아마 그것은 더 옛날 버젼인가 보다. 어릴 때는 엄청나게? 어려웠던 것 같은데 내가 커서 그런지 쉬운 것 같다. 보스가 나오는데 크게만 나오고 빠르지도 않고 더 쉽다. 스테이지가 5~6개밖에 없을 것 같아서 좀 작은 편이긴 하다. 이번에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상태인데, 이게 변신을 하는 듯. 이번에는 이상한 것을 타고 나오면서 폭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진행하다보니 방법을 어렵게 알아냈는데, 아주 가끔 펀치 아이템을 준다. 그것을 먹고 폭탄을 왕이.. 2020. 11. 8.
[공돌이 자취요리] 두부김치와 계란말이 :: 이게 과연 요리인가 포장 뜯기인가? 두부김치와 계란말이 만들기 가을이 와서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찐다'는 핑계와 함께 이상하게 식욕이 폭발했다고 습관처럼 말하고 있다. 이상하게는 사실 거짓이고, 그냥 식욕이 최고조에 올랐다. 롯데마트에서 볶음 김치를 찾았는데 진짜 적은양이 2천원이라서 사지 않고 집으로 발을 돌렸다. 가는 길에 혹시 몰라 편의 점을 가니 2+1를 팔아서 그런지 마트보다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두부도 단돈 1,200원이었다. 대신 퀄리티가 좀 좋지는 않았다. 준비물 - 두부, 계란, 소금, 후추, 김, 치즈, 똥옷소스 아쉽게 케찹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 아쉽지만 오래전에 사온 똥옷 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시작 전 Big Picture 1. 두부를 삶는다.(하지 않았다.) 2. 볶음 김치를 뜯어서 접시에.. 2020. 11. 5.
[강서구/마곡나루역 맛집] 달인 대보손칼국수 :: 극찬을 들었던 손칼국수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친구에게 난로 및 난로 악세사리를 빌려서 캠핑을 갔다왔다. 돌려줘야 하는 대리인?으로 다른 친구가 난로를 회수하러 왔다. 수거 비용으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모이다보니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4명이나 모였다. 그리고 우리는 마곡나루역에 있는 소문난 칼국수 집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회사에서 나와서 도착해보니 대충 12시쯤이었다. 맛집?이라 그런지 아님 식사시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웨이팅이 있었다. 다행히 앞에 한팀 밖에 없었다. 사실 가게 안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쫓겨났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쫍아서 그런지 여.. 2020. 11. 4.
[공돌이 자취요리] 나초와 콰카몰리 :: 건강하면서도 과자같은 음식 만들어 먹기. 콰카몰리 만들기. 격리 생활을 하면서 먼가 Fancy한 음식을 먹고 싶었다. 맨날 무슨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고기/생선을 구워 먹다보니 지겨워졌다. 그래서 쓱을 이용해서 한번 제대로 기분을 내보기로 했다. 그리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것으로.... 준비물 -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 고수, 소금, 후추, 레몬즙, 올리브유, 나쵸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고수는 생각보다 금방 시든다. 시작 전 Big Picture 1. 재료를 가급적 잘게 썰어 넣는다. 2. 비빈다. 3. 간은 정말 제대로 한다. 이 요리의? 음식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 바로 잘게 썰기다.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막 작게 썰기가 어려웠다. 경험으로 커버해야 할 것 같다. 맛만 좋으면 되지~! 집에서 만들다보니 아보카.. 2020. 11. 3.
[배달의 민족] 산지직송 김포횟집 종합어시장직영점 :: 갑자기 땡겨시 광어회를 시켜보았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값자기 회가 먹고 싶었다. 캠핑을 갔다와서 짐 정리를 하는데 엄마가 엄청 도와주셨다. 드시고 싶은 것을 알려달라고 하니 회가 드시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원 50%의 동의를 얻어내고 회를 주문했다. "산지직송 김포횟집 종합어시장직영점" 광어+숭어 그리고 먼가 아쉬울 것으로 보여서 낙지를 시켰다. 거기다가 사실은 리뷰 이벤트를 하려고 했는데 카드 결제가 실패하는 바람에 코멘트가 사라졌다. 사장님에게 전할 말이 있었는데 전하지 못했다. 서비스로 전복이 올 줄 알았는데 실수했다 ㅠㅜ 양은 3인분으로 시켰더니 생각보다는 많았다. 하지만 두께가 약간 얇아서 아쉬웠다. 그렇다고 전체적인 맛을 해치는 정도는 아..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