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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탕진잼] 나의 난로 구매기 :: 토요토미 난로 옴니230, KS-67H 언박싱 "토요토미 난로 옴니230, KS-67H" 요즘 캠핑에 빠져서 여러가지를 지르고 있는 중이다. 겨울에도 꾸준하게 캠핑 아이템을 지르기 위해서는 난로가 필수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난로를 찾아보기로 했다. 잠깐 여기서 난로를 지르면 무엇을 추가로 지르게 될까 생각해 보았다. 1. 난로의 등유를 넣을 기름통 2. 대류식? 난로의 열기를 순환 시키기 위한 서큘레이터 3. 죽지 않기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4. 건조함을 극복하기 위한 주전자 5. 소화기 6. 자다가 불이 나서 탈출에 도움을 주는 단도~ 정말 끝이 없어 보인다. 여튼 그래도 캠핑이 즐거우니깐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간다.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보니 양대 산맥이 있었다. 파세코와 토요토미.... 이왕이면 좋고 이쁜 것을 사려고 검색을 하다가..... 2020. 11. 1.
[제주도] 5th day in 제주, 2020 :: 드디어 가보는 거문 오름 - 제주도 5일차 @ 거문오름-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제주도의 오름 중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이 있다고... 그 곳은 딱 일정한 시즌에만 오픈을 한다고 했다. 게다가 예약도 무조건 해야 하고, 하루에 일정한 인원 수만 받는다고 한다. 이 번에 제주도에 온김에 한번 사이트에 접속해 봤는데 막상 예약이 엄청 쉬웠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하여 사람이 제주도에 오는 사람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고, 각종 태풍이 오고 있고, 평일이라는 어드벤티지가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했다. 여튼 우리는 12시에 예약을 하고 갔었다. 렌트카를 안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그 만큼 멋진 하늘을 즐길 수 있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푸른 하늘을 즐겼다. 즐기다보니 금방 버스가 온 것 같다... 2020. 10. 29.
[강서구/까치산역 맛집] 달빛오징어광어 :: 갑자기 땡기는 오징어 회와 튀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아니 자주 땡기는 것이 있다. 바로 회에 소주~! 오늘도 이상하게, 아니 평소와 같이 땡겼다. 주변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평가가 좋게 되었던 가게가 있어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달빛 오징어 광어" 지하철에서 여자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에 있던 가게였다. 그 동안 왜 몰랐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사람이 꽤 많았다. 요즘 오징어 값이 비싸다는데 불안했다. 그래도 머 오징어가 얼마나 하겠어 하고 들어갔다. 야채와 마카로니 마요~! 저거 너무 좋아라 하는 것이다. 진짜 안주가 나오기 전에 계속 집어 먹었다. 이래서 내가 살을.. 2020. 10. 28.
[김포시/풍무동 맛집] 총각 쭈꾸미 :: 자주 들리는 동네 쭈꾸미 볶음 맛집(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동네에 자주 들리는 곳은 그다지 많지 않다. 원래는 동네를 신뢰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김포엔 먹을 것이 없다는 선입견이 있고, 정말로 굉장한 맛집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 부모님과 같이 가는 가게가 있곤 하는데 바로 이 식당이 그 중 하나이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김포시/풍무동 맛집] 총각 쭈꾸미 [김포시/풍무동 맛집] 총각 쭈꾸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온 내가 또 해외 출장을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제주도에서 막 도착하신.. 2020. 10. 27.
[서초구/양재역 맛집] 영동 족발 3호점 :: 3대 족발집 한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배고픔을 참지 못했다. 3년전까지만 해도 양재역 주변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몇가지 유명한 맛집을 알고 있었다. 떡볶이 혹은 족발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여친도 마찬가지였나보다. 나름 유명한 집이라 일요일에 문을 닫을까봐 두려웠다. 혹시 몰라 전화를 해보았는데 본점은 닫았지만, 3호점만 문을 연 것 같다. 게다가 저녁에 8시반에 문을 닫는다고 겁을? 주셨다 ㅎㅎ 차를 가져와서 술을 마실 수 없어서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갔을 때가 대충 저녁 7시가 되지 않았는데,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도 없었다. 일요일.. 2020. 10. 26.
[배달의 민족] 홍콩반점 :: 다이어트하자면서 시킨 쟁반짜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는데 간짜장이 먹고 싶었다. 가끔 그런 날이있다. 살이 많이 찐다고 소문난 음식인 짜장면이 땡길 때가 있다. 주문을 하고자하니 세트 메뉴가 있었다. 여친이 쟁반짜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간짜장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쟁반 짜장으로 먹기로 했다.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배달을 시키는데 진짜 웃긴 사건이 있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나는 노크 후에 음식을 문 앞에 두고 가라고 한다. 배민의 어플에 요청하면 된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저기 정말 문 앞에 두고 가도 되냐고.... 빌라에 들어오고 그래도 문에 둬야 하는데 건물 공용문에서 전화를 한 것이다. 진짜 전화를 안받았으면 건물 앞에 두고 가려고 .. 2020. 10. 25.
[배달의 민족] 굽네치킨 :: 소문의 고추 바사삭을 처음으로 시켜보았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튀기지 않은 치킨 중에서 최강자를 찾고 있다. 건강상의 문제이면 치킨과 맥주를 먹지 않아야 하지 않는가? 맞지만 그러긴 힘들다. 그래서 소문의 고추 바사삭을 시켜보기로 했다. 치밥을 해서 까지 먹는다는 고추바사삭 제가 한번 시켜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였다. 내가 많이 먹다가 요즘 양을 줄였더니 양이 줄어든 느낌이다. 하지만 통은 큰데 옆에 소스통이 1/3을 차지하는 것 같아 아쉽기는 했다. 게다가 나는 소스를 먹지도 않는데 받기로 싫다. 부모님이 유럽에서 사오신 맥주잔을 꺼내보았다. 여행을 가지 못하더라도 기분은 내야 한다. 치즈볼이 아니라 여기는 바게트 볼이 있었다. 우선 맛은 있다. 다.. 2020. 10. 24.
[배달의 민족] 소림마라 강서점 :: 마유에 속아 레벨을 잘 못 정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캠핑을 끝내고 돌아오자마자 이유는 모르겠는데 국물이 땡겼다. 먼가 얼큰한 것을 먹지 못해서 그랬던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마라탕을 시키기로 했다. 여친이 꿔바로우 이야기를 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마라탕만 시켰다. 게다가 두부면도 시켰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단백질을 먹어 살이 찌지 않을 것 같았다.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보통맛 + 얼얼한 맛이 있었다. 마유라고 적혀있어 그런가보다하고 매울지 알고 시켰는데, 정말 하나도 맵지 않았다. 여기서 매운 맛을 맛보려면 최소한 3단계 이상을 시켜야 하고 우리가 얼얼한 맛을 추가 시켰지만 그것은 단순히 그냥 마유 추가였나 보다..... 매운 것이 증가 되는 것이 아니.. 2020. 10. 23.
[배달의 민족] 맛닭꼬 까치산점 :: 튀기지 않은 치킨에서 최고를 찾아라 1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년 충격을 받고 운동해야지.... 먹는 것 조심해야지 하는 시기가 있다. 바로 건강검짐을 하고나서이다. 개인적으로 먹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가족력으로 가지고 있는 질환??? 이 있다. 바로 심혈관 문제 혹은 고지혈증이다. 아직 고지혈증 단계는 아니지만 높은 콜레스트롤 수치를 가지고 있어 조절이 필요로 한다. 매년 결과를 보고 그날은 정말 노력한다. 하지만 인생은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도 않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치킨이다. 진짜 죽는다 하더라도 끊기 어려운 치킨...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튀기지 않은 치킨 중에서 최고를 찾아 떠나기로 했다. 첫날 맛닭꼬 치킨. 그들은 베이크드라고 해서 먼가 구..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