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혼밥 반응형 14 [공돌이 자취요리] 마라탕 마라탕 만들기 평소에 마라탕을 즐기는 우리는 한번 마라탕을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다. 마켓 컬리를 보면 마라 소스를 다 팔고 있다. 막상 해보시면 알겠지만 저 소스만 있으면 누구나 마라탕을 만들 수 있어 보인다. 진짜로 쉽다 다들 한번 따라해보는 것도 좋지만, 막상 해보면 가게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느낄 것이다. 나가서 2만원이면 먹고 싶은 것을 다 넣고 먹는데, 집에서 먹으니 6만원을 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물 - 마늘, 파, 두부, 버섯, 어묵, 고기, 숙주, 청경채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 소스~!! 시작 전 Big Picture 1. 파 마늘 그리고 고기를 넣고 약간의 기름과 함께 볶는다. 2. 마라 소스를 넣고 좀 더 볶는다. 3. 물을 넣고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다. 4. 즐긴다.. 2020. 3. 11. [공돌이 자취요리]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갑뚝프~! 준비물 : 식빵, 계란, 우유, 소금, 설탕, 메이플 시럽, 버터 시작 전 Big Picture : 1. 달걀과 우유를 넣고 잘 섞는다. 2. 빵을 담근다. 3. 후라이팬에 버터를 바르고 빵을 굽는다. 4. 기호에 따라 설탕과 시럽을 뿌려 먹는다. 실제 모습 :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먼가 단짠의 소금이 필요할지 알고 우유와 달걀을 섞을 때 소금을 살짝 넣었다. 버터로 구울 예정이니 굳이 소금을 넣을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총평 : 먼가 살이 찔까봐 설탕을 안넣었더니 기대한 맛이 나지 않았고, 시나몬 가루 등으로 먼가 향을 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특색이 없었다. 잘한 점 : 두꺼운 빵으로 했더니 폭신폭신하고 좋았다. 못한 점 : 우유와 계란을 섞을 .. 2019. 10. 17. [강서구/발산 맛집] 싸움의 고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먹성 좋은 후배 아이는 점심을 나가서 먹자고 제안했다. 정말 샐러드 먹고 살빼려고 하는데 도와주지를 않는다. 마라탕을 먹자하였지만, 이 동네에서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자고 했다. 쭉 걷다보니 자주 보았지만 한번도 가지 않았던 가게를 찾아갔다. "싸움의 고수" 지나가면서 엄청 땡기지 않은 집 중에 하나였는데, 이 기회에 찾아가 보았다. 후배가 보쌈을 시켜서 나는 삼겹살을 시키려고 하는데, 삼겹살 오래 걸리는데 괜찮냐고 했다. 사실 괜찮은데, 25~30분 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느낌은 그냥 오래 걸리는데 시키지 마라의 느낌이었다. 점심이라 먼가 구워주지 않는 듯한 개인적인 느낌이었다. 그냥 아쉬운대로 같은 메뉴를 시키기.. 2019. 10. 2. [공돌이 자취요리] 아스파라거스 달걀 베이컨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달걀 베이컨 샐러드 정말 음식 블로거들은 대단한 것 같다. 어떻게 모든 사진을 그렇게 다 찍어서 올리는 것일까? 과연 혼자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내가 생각하기엔 동영상을 찍은 후에 사진화를 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준비물 : 계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소금, 후추, 사과식초, 설탕, 홀그레인머스타드 짜잔 재료 준비 완료. 그대로 만들어 버려서 사진이 없다. 귀찮아서 아스파라거스도 데치진 않았다. 1. 우선 계란을 삶는다 8분정도 삶고 찬물에 담구어나서 반숙이 되도록 만든다. 2. 아스파라거스를 다듬고, 10cmm 가량 썬다. 3. 베이컨도 대충 썰어 넣는다. 4. 홀그레인머스타드 + 사과 식초 + 소금 + 후추 + 설탕을 넣고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다. 5. 베이컨을 굽다가 아스.. 2015. 3. 8. [공돌이 자취요리] 집에서 만드는 고르곤졸라 불금이어야 한다는 금요일이 돌아왔다. 금요일에는 칼퇴를 해야한다는 사회 통념상 나는 그날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열심히 퇴근전 메일 발송을 하고 있었다. 누나의 카톡과 함께 약속 매주 매일 없는 동생을 구원해주겠다며 엄마랑 저녁이나 때리자고 누나네 집 근처 어느 족발집으로 오라고 하였다. 시간 남는 오전에는 안오고 퇴근만 하려고 하면 오는 누구의 전화가 있다. 누구시죠?? 이것 좀 확인해 주세요 결국, 이것 저것 확인 하다가 약속시간 30분 늦게 족발집 근처에서 전화를 때렸지만 집으로 오라고 했다. 설마 했지만 역시나 돼지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살점들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나는 살고자 옆에서 같이 뜯어 먹었다. 나 혼자 아쉬워 냉장고의 재료를 보고 피자를 먹기로 결심했다. "이제 .. 2015. 1.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