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빌려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내가 파이널 판타지를 처음 접한 것은 아마도 초등학교, 아니 그 당시에는 국민학교 4학년인가 5학년 였을 때였다.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사달라고 쫄라서 당시 SFC 를 사고, 친구네 놀러갔다가 형이 하던 게임을 받아서 하게 되었고, 외국으로 출장을 다니시던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다시 그 팩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진짜 1년동안은 한 것으로 기억된다. 지금처럼 머 좀 하다가 그만 두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번 사면 뽕을 뽑았다.
Square라는 게임사의 로고만 봐도 나는 추억에 잠긴다. 최신 게임은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그냥 재미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몇 년전 스마트폰에서 Square 가 게임을 리메이크 하고, 가격 할인을 했었다. 그 때, 모르고 FF4 after years를 샀다. 짜증나서 비싸게 사고 않하다가, 요즘 할 게임이 없어 FF4를 다시 구매해서 처음부터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공략을 보지 않고 하다가, 데칸트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읽다 보니 공략이 어느정도 필요로 한 것을 느꼈다. 내가 스토리 참고한 사이트는 아래였다.
https://funkygame.tistory.com/174
데칸트는 아래를 참고 했다.
이게 처음에는 약간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어느 정도하다보면 아 이렇게 돌아가는구나를 알 수 있다. FF4는 캐릭터들이 자주 있었다가 나가고 그래서 정말 관리를 잘해야 한다. 공략이 없으면 정말 망할 것 같다.
게다가 전승이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3번 플레이를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동료가 생겼다. 이런식으로 진짜 많은 동료가 생기가 나간다.
비공정이 나오는 시리즈에는 시드가 다 나오는 것인가??? FF 시리즈를 다 하진 않았지만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이런 식이다.
또 동료가 생긴다.
배가 침몰? 하면서 동료들과 헤어진다.
이러면서 먼가 실제 게임의 느낌이 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내가 잘 못 이해했는지는 모르겟지만 동료와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데칸드를 입수하지 못했다. 잘못했나 싶어서 다시 첨부터 하게 되었는데, 동료에게 데칸드를 줘서 받는 시기는 나중이었다. ㅠㅜ 5시간 정도 또 똑같은 것을 반복했다.
다시 정주행 시작했다.
처음부터 다시하기로 하고 멋있는 장면을 캡쳐하기로 했다. 인간의 고뇌하는 장면도 중간 중간 나온다.
또다시 반복되는 동료들의 들어오고 나가기의 반복.
중간 중간에 의외로 개그의 요소가 있다.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돼지도 되고 개구리도 될 수 있다.
가장 슬픈 부분 중 한 곳이다. 동료를 위해 희생하는 아이들. 하지만 나중에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쓴 이름이 이렇게 나올지는 꿈에도 상상 못했다.
레벨 노가다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냥만 하더라도 레벨이 70은 넘는다. 게다가 플레이 시간도 20~25시간 정도????
클래식 게임 답게 해피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1회차가 끝난 것이다. 데칸트 기술은 유지한체 2회차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나는 처음 조금 하다가... 아니 세상에 내가 해보지 못한 게임이 이렇게 많은데 이걸 또 반복해야 하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FF4 After year를 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추억의 게임을 스마트 폰에서 다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하지만 어릴 때야 할게 없어서 공부하고 이해하고 했던 게임들을 이제는 짜뚜리 시간에 해야하기 때문에 스토리도 계속 끊기는 단점이 있긴 하다. 그래도 그 당시에 해보지 못했던 게임을 다시하면서 그 때를 추억하게 해줘서 고맙다. 노노 재팬의 시기이긴 하지만 게임, 야동 등은 일본을 끊기 힘들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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