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빌려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비트코인이 유행하던 시절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닌텐도가 하고 싶어서 코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몇번하다가 큰 돈??을 넣고 하루만에 닌텐도를 살 수 있수 있는 돈을 벌어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그 때 이런 식으로 돈을 중간중간에 빼지 않았다면 더 큰 돈을 잃었을 것 같다.
여튼 간만에 닌텐도 간판 게임인 마리오를 해보았다. 구매 전에 다들 갓게임이라고 했는데 해보니 역시나 닌텐도, 역시 마리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기에 캡쳐를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마리오 전통 시리즈 답게 항상 2탄에서 사막이 존재한다.
이제는 기억은 안나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미니겜을 위해서 찍었던 사진이었던 것 같다.
단순히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집욕도 자극하게 만든다. 파워문들의 수집을 할 수도 있지만 사진과 같이 일정 코인??을 모으면 마리오의 코스튬을 변경할 수 있다. 요즘은 NONO Japan 때문에 싫어할 수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귀여워 보였다.
이번 마리오 오딧세이가 다른 것과 다른 것은 모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자를 통해서 아이템을 먹는다든지 여러가지를 할 수 있고, 만약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으면 2인은 모자가 된다고 한다.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느껴보지는 못했다.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다닐 때인가 마지막으로 슈퍼마리오 월드를 했었다. 그 당시에는 게임을 매일 하고 나름 좋은 동체 시력과 순발력 등이 있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그러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막 어려운 게임은 아니니 닌텐도를 처음 접한 사람들에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닌텐도 게임의 장점인 굳이 메뉴얼을 읽거나 공략을 찾이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물론 욕심을 부려 모든 파워문 등을 수집하려고 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내가 해보지 못한 게임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적당히 파고 들고 다른 게임을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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