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친구와 또 한분이 같이한 등산이 끝난 후에 맛 집을 찾아 다녔다. 인왕산이었기에 친구가 작업한? 한옥집을 몇개 구경도 할 겸 서촌으로 갔다. 원래 가려고 했던 감자탕 집은 문을 닫아서 배회하다가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봉평 닭갈비 막국수"
사실 서촌을 제대로? 조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전에 회사 교육에서 만난 분들과 뒷풀이를 할 때 잠깐 들렸다가 와 이렇게 이쁜 곳이 있었구나 하고 한동안 오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등산 후에 겸사겸사 가게 되었는데....
우리가 평소에 자주가는 프렌차이즈 같은 닭갈비는 아니다. 숯향이 아는 닭갈비 스타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같이 간 2명은 맛있다고 했다.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그렇다.
만두를 시키기로 하고 닭갈비를 적게 시켰다. 엄청나게 맛있다고 했는데 나에게는 그다지 맛있지 않았다. 도대체 머가 맛있다는 것인지...
머지 이 비율은....
맘에 안들었는지 다 맛이 없고 다 이상했나 보다. 개인적으로는 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같이 간 일행들은 좋아했다. 머 사장님이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는 것으로 요약하고자 한다. 아 맞다. 여기서 메밀 차를 주는데, 그게 제일 맛나고 기억에 남는다. 사진은 없다. 직접 가서 맛 보기를....
평점 : ★★☆☆☆(2/5)
한 줄 평 : 일행은 괜찮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 마음에 안들었다.
2018.11.10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1. 아가리 다이어터 > 1. 국내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서구/마곡나루 맛집] 어사출또 (0) | 2019.11.05 |
---|---|
[일산/덕이동 맛집] 식당수북 (0) | 2019.11.03 |
[경기도/평택시 송탄 맛집] 영빈루 -재방문- (1) | 2019.11.01 |
[강서구/발산역 맛집] 느린마을 양조장 발산역점 (0) | 2019.10.31 |
[마포구/홍대 맛집] 이치류 (0) | 2019.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