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내 생일이었다. 회사 사람들에게 굳이 말하고 싶지도 않고 아는 동생이랑 나가서 먹고 싶었다. 이번에도 역시 색다른 곳으로 가보자해서 뒤쪽으로 가봤는데, 먼가 가게가 새로 오픈한 느낌이었다. 개방형 식당처럼 보이는데 보기에 좋았다.
밖에서 보면 무슨 가게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알고 보니 낮에는 직장인 상대로 가정식 백반을 하고 저녁에는 고기집인 것 같다.
이제 가물가물했지만 맛있었으니깐 찍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반찬과 함께 어찌보면고추장 찌개 같고 어찌보면 제육같은 메뉴가 나왔다. 집에서 먹는 느낌이 나긴 하는데 LG쪽 사람들이 사내 식당을 두고 여기에 오면 많이 아쉬워 할 것 같다.
탕인가 국인가 같이 나온느 분위기여서 엄청 기대 했건만 그냥 평범한 것이 큰 대야?에 나왔다.
맛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머 나쁘지는 않다만, 마곡의 사이언스파크에 상주하는 LG인들이 굳이 여기까지와서 이런 것을 먹을 것 같지는 않다. 사내 식당의 한 라인 선택권 중에 1~2가지 반찬만 추가된 느낌이다. 고기집을 점심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현실이다.
평점 : ★★☆☆☆(2/5)
한 줄 평 : 점심 메뉴 기준으로 사내 식당에서 먹지 나와서 찾아오진 않을 것 같다.
2019.08.30
------------- 나의 기준-------------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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