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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주 들었던 이야기 중에 명랑 핫도그가 맛있다고 들었다. 나는 사실 하도 맛있다길래 사실 명랑이 아니라 명란인지 알았다. 먼가 명랑젓과 핫도그와 조합을 통해 핫도그 계의 혁명을 일으킨지 알았다. 그런데 오늘 나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게 다 사실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맞고 틀렸던 것이다. 명란이 아니다. 그리고 개맛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이라도 확인이 되어서 다행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핫도그의 종류를 보게 되어 영광이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명랑 핫도그 기본은 1,000원 밖에 안된다. 그래도 기본을 먹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감자를 택했다. 한번 와서 여기서 하나만 정하기는 곤욕이다. 기뻐야하는 상황인데 슬펐다.
진짜 오랜만에 먹게 된 감자 핫도그였다. 정말 맛있다.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설탕 케찹 머스타드 조합으로 그 맛을 마무리 하였다. 핫도그가 건강한 음식이라면 매일 와서 먹고 싶다. 동네 주변에 중고등학교에 가서 가게를 한번 열고 싶다.
평점 : ★★★☆☆(3/5)
한 줄 평 : 원래 진리인 핫도그인데 싸고 개 맛있다.
2019.11.1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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