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과 마리오 아울렛에 쇼핑을 갔다가 급하게 간 음식점을 찾아갔다. 이름 하여 "사월에 보리밥" 이라는 가게였다.
맛집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 치고는 너무 급하게 이거 한 장 찍었다. 이게 끝인가요??? 실화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이틀 후부터 샐러드를 못 먹고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하게 되었다. 보리밥을 먹으면 그나마 다이어트가 될 것 같았었는데 이상하게 다른 게 또 먹고 싶어 진다. 마른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대단하지 않고 통통한 나는 결국에 고등어 구이 정식을 주문하고 부모님은 곤드레 보리밥을 주문하였다. 가격이 다소 비싼 느낌이지만 요즘 머 물가가 이러하니 그려려니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은 느낌이다. 건강해지는 거 같았다. 한 살을 더 먹으니 한식을 찾나 보다. 어릴 때 머 안 먹는다 부모님이 걱정하고 그러더라도 결국은 크게 되면 먹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깻잎이 짜지 않고 좋았다.. ㅋㅋㅋㅋ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7점 정도???
TISTORY는 지도 추가가 쉽다
평점 : ★★★☆☆(3/5)
한 줄 평 : 건강하고 다 아는 맛이다.
2017.01.17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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