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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Lego] Creator 31103 :: 조카의 반격 -레고 Lego Creator- Creator 31103 연말이라 그런지 일이 많아져서 피곤함이 몰려오는 어느 날이었다. 저녁에 퇴근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는데, 엄마가 와서 빨리 도와달라는 것이다. 가끔 집에 오자마자 이러시면, 안되는데 피곤해진다 ㅎㅎㅎ 거실로 가보니 조카가 있었고 엄마가 레고를 하고 있었다. 엥? 엄마가 왜 레고를 하고 계시나 했더니...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조카를 위해서 장난감을 사주려고 하는데, 나이에 안 맞게 산 것이었다. 조카 윤우가 조립을 할 수 없으니 엄마가 조립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어려우셨나보다. 내가 봐도 좀 복잡했다. 조카가? 혹은 엄마가 색깔별로 나눠놨다. 알고 보니 윤우가 그랬다고 한다. 할 것은 없으니 옆에서 나름 도와준 것 같다. 귀여운 것~! .. 2020. 12. 27.
[나노블럭/Nano block] 기린 Giraffe :: 인생 첫 나노블럭... -Nano Block- Giraffe 뜯은 지 오래되어서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다. 일본에서 나온 듯한 나노 블록인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2013년 방콕에서 쇼핑을 하다가 갑자기 내 눈에 쏙 들어와서 하나 구매했다. 그러고 나서 어느 날 동네 서점에서 돌아다니다가 구석 진 곳에서도 나노 블록을 파는 것을 발견하고선 역시 한국엔 없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태국이었고 그 당시에는 깊게 생각조차 않고 있어서 가격 비교가 안되지만 나중에 일본과 한국의 가격 차이에 놀라고 나서는 이거다 하고 모으기 시작했다. 짠 완전 귀엽다. 나름 디테일도 있다. 가격도 비싸다고 느낄 수 있다지만 만원 정도로 수집 하기에도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레고가 막 몇만 원 심지어 수십만 원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가격이.. 2020. 12. 14.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4 @픽클라이밍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4 코로나19의 여파로 운동을 쉬었다. 신기하게 다이어트는 핑계거리가 생기면 포기 하기가 쉬워진다. 이번에는 코로나19가 왔다. 먹을 것을 덜 먹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는 안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안된다. 즉 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맛있는 것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시기이다. 솔직히 2주정도 집에만 있다보니, 코로나고 나발이고 움지이고 싶었다. 그래서 김포에 새로 생긴 클라이밍장에 가기로 했다. 왠지 이쪽까지 오면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았다. 김포 신도시 구례동? 근처에 클라이밍 장이 새로 생긴 것 같다. 주차도 주말 기준 5시간이 된다고 하셨다. 근데 막상 나가려고 할 때 3시간만 찍어주셨다. 3시간은 확실히 되는 듯... 여기의 난이도는 무지개.. 2020. 3. 9.
[축구] 개인적인 기록 @응봉 2020/01/12 축구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 @응봉 지난 주에 비해 확실히 몸이 가벼워졌다. 이제 공중볼에 대핸 트래핑 연습과 함께 순발력 연습을 해야겠다. 아직도 너무 느리다. 그래도 지난 주에 비해서는 좋아졌다. 점점 좋아지면 좋겠다. 공격 포인트 :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더 스프린트를 많이 나오게 뛰어야겠다. 평소와 비슷한 정도의 수준으로 뛰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1쿼터에 공을 누가 뻥뻥 찼었는지, 열라게 앞으로 뛰어 간 듯. 점점 줄어드는 스프린트와 최고 속도 아마 점점 체력이 떨어지고 있었나 보다... 나는 느끼지 못했는데 2020.01.12 응봉축구장에서 2020. 1. 22.
[축구] 개인적인 기록 @응봉 2020/01/05 축구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 @응봉 1달만에 복귀하고 2020년 첫 축구였다. 베트남에서 3주동안 살이 3kg 정도 찌고 오랜만에 뛰어 무리하지는 않기로 개인적으로 생각했다. 3쿼터도 안되게 뛰고 1쿼터가 짧아서 그런지 엄청 많이 뛰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간만에 뛰는 것 치고는 많이 뛰었다. 게다가 엄청 숨차지도 않았다. 왠일이래..... 개인적으로 너무 느려서 속상하다. 스프린트도 적은 것을 보면 그냥 조깅을 하고 온 것이다. 쯧쯧~! 진짜 스프린트 없다. 게다가 느리다. LWF 로 뛰었는데, 또 느리다. RWF 인데 무슨 CF 처럼 가운데서 설쳤네.... 2020.01.05 응봉축구장에서 2020. 1. 12.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3 @서울 볼더스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3 초보이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쉬운 문제만 풀어도 재미있다. 선유도역? 주변에 새로 오픈했다는 곳으로 우리는 클라이밍을 하러 갔다. 전화해보니 선유도공원 주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했는데, 걸어가기에는 꽤 멀었다. 친구는 근처에 대충 주차하고 온 것을 보면 굳이 공영 주차장에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지인도 아니고 광고하는 사람도 아닌데, 이런 분위기 입니다. 게다가 내가 한 것을 남기지 않았다. 이런.... 암장 분위기 초보여도 그냥 와서 즐길만 했다. 주변에 나름 커피? 카페? 등이 많아서 주말에 데이트 하러 오기도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이거 광고 아닙니다. 2019.06.06 @서울 볼더스 2019. 11. 20.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2 @웨이브 락(광안리)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2 누가 보면 엄청난 클라이밍 매니아인지 알겠다. 부산에 와서 벌써 두번째로 클라이밍을 해본다. 지난 번에는 사실 클라이밍에 흥미를 갖지 않았을 때 왔었고 그냥 먹고 놀고 간 거지만 이번에는 조금씩 재미를 붙이고 나서 간 거니 약간은 다르다. 지난번에도 광안리로 온 것 같은데, 위치도 이동하고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티셔츠를 사기로 했는데 막상 안샀다. 암장 모습 2층에서 한번 전반적인 분위기를 남겨 보았다. 넓고 사람 적고 좋다. 확실히 서울보다는 사람이 적어도 쾌적한 것 같다. 초롱이 #1 초롱이 #2 개인적으로 두번째 무브가 재미있었다. 기록을 하다보니 길게길게 좌우로 많이 움직이고 그러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것 같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2019.08.15 @.. 2019. 9. 29.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1 @클라이밍 파크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1 같이 클라이밍을 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클라이밍파크에 가자고 했다. 지난 번에 한번 재미있게 한 기억이 있어서 덥썩 물었다. 비록 축구를 아침에 해서 후들거리지만, 이것은 밑밥이다. 난 초보다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쉬운 문제로 몸을 풀고 그나마 아주 조금 찍을까말까 한 것부터 우선은 다 남겨보았다. 원정이니 기록은 해두기로 했다. 가벼운 파랑이 #1 가벼운 파랑이 #2 개인적으로 무브가 재미있었던 문제. 그리고 이렇게 내 모습을 앉아서 보니 정말 심하게 루트 파인딩도 하지 않고 간다. 너무하다!!! 무거운 파랑이 생각해보니 죽는지 알았다. 한 30초 숨이 이상했었다. 쫄아서 이 문제는 스킵했다. 빨강이 #1 그래도 겨우 하나 풀고 가네~! 진짜 축구했다는 걸 밑밥으로 힘들었.. 2019. 9. 26.
[나노블럭/Nano block] Season3 Prologue 홍대에서 자취할 때였다. 취업하고 나서 일본팀에 있었고 출장이 많았다. 현지에서 퇴근하고 할게 없어서 밤마다 돌아다니면서 눈에 띈 Nanoblock 을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처럼 갈 때마다 하나씩 사 모았다. 그 당시 나노 블록만 산 건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 보여줄 순 없지만, 토미카 건담 게임 별걸 다 샀었다. 그 돈 모았으면 어쩌면 지금 같은 생활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곤 한다. Nanoblock 모은 것들 기차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그 좁은 자취방에서 저것들을 방 한가운데 설치하고 피해 다녔다. 사진에 보이는 저것은 사실 시작에 불과한 수준 ㅋㅋㅋ ​더 많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부모님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갑자기, 이사하기 전에 정리를 도와준다고 하루 오신다는 엄마!!.. 201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