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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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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등산] 한라산 :: 엥? 5월에 눈이 온 것인가?? 만년설인가? 한라산 등산 산행 일지 - 산행 날짜 : 2021.05.02 일요일 - 산이름 : 한라산 - 산행코스 : 관음사 길로 올라가서 정상 빠르게 찍고 다시 관음사로 내려옴. 한라산 등반 인증~ 원래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가서 12시가 되기전에 돌아오려고 했는데, 역시나 일어나기가 어려웠다. 관음사 코스로 왕복해서 그런지 루트가 재미 없어 보인다. 6시간이면 빠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뛰어 올라갔다 내려온 이유는 따로 있었다. 비가 왔나요? 아니요~! 보시면 압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라산 등반이 다소 복잡해졌다. 등록을 하고 가야한다. 나는 생각도 못했는데 여친이 미리 해두었다.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도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다시 찾아보니 코로나 때문이 아닌 것 같네요~1 ㅋㅋㅋ 아님 말구~! 이름은 .. 2021. 5. 30.
[제주도/제주시 맛집] 신설오름 :: 처음 먹어 보는 몸국과 돔베고기 가성비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다음부터 안 온다고 떠들어대고 다시 왔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도 가기 어렵고 갈 곳이 없었다. 바람을 쐬고 싶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 머리를 잘랐는데, 그 곳에서 제주도 이야기를 하였다. 괜찮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이 곳을 추천해 주었다. 회사의 다른 사람이 추천해준 곳과 겹쳐서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달려갔다. 주차는 가게 근처의 무슨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냥 했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실 렌트카를 빌리자마자 와서 연락처를 남길 시간도 없어 문제가 되어도 연락할 수 도 없.. 2021. 5. 12.
[제주도] 5th day in 제주, 2020 :: 드디어 가보는 거문 오름 - 제주도 5일차 @ 거문오름-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제주도의 오름 중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이 있다고... 그 곳은 딱 일정한 시즌에만 오픈을 한다고 했다. 게다가 예약도 무조건 해야 하고, 하루에 일정한 인원 수만 받는다고 한다. 이 번에 제주도에 온김에 한번 사이트에 접속해 봤는데 막상 예약이 엄청 쉬웠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하여 사람이 제주도에 오는 사람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고, 각종 태풍이 오고 있고, 평일이라는 어드벤티지가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했다. 여튼 우리는 12시에 예약을 하고 갔었다. 렌트카를 안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그 만큼 멋진 하늘을 즐길 수 있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푸른 하늘을 즐겼다. 즐기다보니 금방 버스가 온 것 같다... 2020. 10. 29.
[제주도/서귀포 맛집] 강원수산 :: 의외의 숙성회 맛집 포장횟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남원 근처에 지냈는데, 주변에 Fancy 해 보이는 음식점은 솔직히 그다지 없었다. 아마도 이 동네가 막 관광지는 아니었던 것 같다. 여기서 한 2일 정도 지나니 느껴졌다. 여긴 별거 없다. 그런데 친근한 동네임에는 충분했다. 그러다가 회포장 전문집을 발견했다. 이름은 바로 "강원수산" 여기에서 먹을 수도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포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 같았다. 가게 앞에 가보면 메뉴가 있는데 메뉴가 4개? 정도 있고 타이머가 있다. 회가 얼마나 숙성되고 있는지 시계로 알려준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겠다는 사람이 찍지 않았다. ㅋ.. 2020. 9. 16.
[제주도/서귀포 맛집] 센트로(Centro) :: 제주도에서 파스타 즐기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서 너무 제주도?스러운 것들을 먹다보니, 도시에서 온 그들은 세련된 음식을 먹고 싶었다. 여친이 소개 받은 지인의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식당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우리의 숙소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다. 차가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교통도 편리한 곳을 찾게 된다. 이 곳은 작은 가게로 예약은 거의 필수로 보인다. 저어~기 멀리 있는데, 보이시나요?? 가게 입구에 왔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꾸며놔서 깜짝 놀랬다. 진짜 신기한 것은 도대체 사람들이 이런 곳은 어떻게 알고 다들 찾아오는지 모르겠다. 여튼 첫 느낌은 좋았다. .. 2020. 9. 14.
[제주도] 4th day in 제주, 2020 #2 :: 비오는 날의 백약이 오름의 낭만 - 제주도 4일 차 @백약이 오름- 우도에서 나와서 백약이 오름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비가 오다 말 다해서 오름에 갈 때까지 진짜 비가 올지 말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거의 도착할 때쯤 되니 비가 오지 않았다. 다행이다~! 게다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폐쇄를 한 것 처럼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부분 폐쇄였다. 확실한 것은 아니고 우리가 갔을 때 사람들이 있었다. 앞에 몇몇 커플들만 보이고 이 넓은 곳에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다. 오르는 모습을 뒤에서 찍으니 개인적으로는 멋있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뒤 쫒아가면서 주변을 돌아봤는데, 주변 또한 아름다웠다. 비가 오고 구름이 껴서 그런지 몰라도 느낌이 또 다르다. 뒤를 돌아보니 비가 그쳐서 그런지? 사람들.. 2020. 9. 9.
[제주도] 4th day in 제주, 2020 #1 :: 인생에서 우도 처음 방문기 - 제주도 4일차 @우도-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많이 와봤는데 사람들이 많이 간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보지 않은 곳이 있었다. 매번 올 때마다 다음에는 꼭 가야지 했는데 가보지를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조건 가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불안했다. 그래도 오늘도 가지 않으면 또 못 갈 것 같아 우선 출발하기로 했다. 비가 올 것같지만 우리는 날요라며 우선 버스에 몸을 실었다. 그녀는 카트 라이더에 중독이 된 것 같다. 그녀가 게임을 빠진 것을 보고 코로나가 사람을 이렇게 바꾸었구나 하고 게임주식을 그 날 사버렸다. ㅋㅋ 이렇게 날씨가 안좋은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다들 대다나다. 우선 배에 타기 전에 물을 사먹었다. 조금 늦게 타다보니 배에 쫓기듯이 탔다. 정신 없이 타다보니 사진도 제대로 못 찍.. 2020. 9. 6.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우리동네 :: 제주도에서 동네 분식점에서 떡볶이 즐기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초보처럼 제주도 와서 맨날 흑돼지 먹고 갈치조림 먹으면 안 된다. 제주도에 처음 왔다면 그럴 수 있어도 이제 제주도도 동네에 온 것처럼 지내야 고수다. 남원이라는 동네는 정말 일찍 문을 닫는다. 그래서 조금만 늦어도 저녁을 못 먹을 경우가 생긴다. 우리가 저 분식점을 갔을 때도 막 닫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래도 흔쾌히 불을 켜고 데워주셨다. "우리 동네" 초등학교 앞에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빨리 닫는다. 뒤늦게 가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문을 닫는데 우리를 받아주셨다. 많이 사지도 않는데 이렇게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 2020. 9. 2.
[제주도] 3rd day in 제주, 2020 :: 제주도에서 클라이밍 즐기기~! - 제주도 3일차 @제주시- 제주도에서 3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도 느릿느릿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 동네에 나름 평점 좋은데에 찾아갔지. 동네에서 와서 빨리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멀리서 차타고 온사람들이 돌아갔다. 슬프네. 제주도까지 와서 줄도 서야 하고 줄 섰는데도 먹을 수도 없고.... 여튼 우린 진짜 맛있는 것을 먹었으니 공유해 보겠습니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범일분식 :: 찐득한 순대국밥을 맛보다.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범일분식 :: 찐득한 순대국밥을 맛보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