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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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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이퐁 도손비치 여행] 주말에 잠시 바람 쐬러 가기, 23일차 :: 잠시 도손 비치(Do Son beach) 다녀오기 - 베트남 23일차 @도손비치- 코로나 때문에 2020년도에는 해외 여행을 못 갈 줄 알았는데, 출장 온 김에 주변 도시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번에 출장으로 만난 베트남 친구가 가자고 하지 않았으면 오지 않았을 것 같다. 도손 비치?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던 곳인데, 하이퐁 근처에 있다고 한번 가자고 하더니 바로 만난 그 주 주말에 바로 출발했다. 하이퐁 시내에서 30분정도 택시 타고 가면 된다. 택시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다행이었다.수영복을 챙겨 오라고 했다. 무슨 수영복이야 하고 안가져 가려고 하다가 혹시 몰라 챙겼다. 상황봐서 안하는 게 낫지. 좋은데 수영복이 없어 아쉽기 싫었다. 하지만.... 베트남 바다도 우리의 서해처럼 똥물이었다 ㅎㅎㅎ 대부분이 현지인이 이 곳은 오면 먼가 말을 하면.. 2020. 12. 14.
[베트남/도손비치 맛집] 홍방(Nhà hàng Hồng Bàng Đồ sơn) :: 알수 없는 곳 닥치고 따라가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도 아닌 것 같고 정보도 없는 곳인 것 같다. 도손 비치. 우선 베트남 친구가 오라고 했으니 믿고 가자는대로 갔다. 수영복을 가져오라고 해서 무슨 수영이냐고 하면서 챙기긴 했다. 해변가에서 가벼운 수영을 해서 그런지 배가 조금 고팠다. 현지인 밖에 없는 곳 같아 정말 맛있는 집이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한국에서 2년정도 살았으니 우리가 어떤 것이 입맛에 안맞는지는?? 알 것 같았다 ㅎㅎㅎ 베트남에서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Nha hang 이라고 써져있는 곳이 많이 있길래 나중에 찾아보니 식당이라는 .. 2020. 12. 11.
[베트남/하이퐁 맛집] 히카리 (Hikari) :: 반까오 일식집에서 회를 즐기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한식과 고기에 질린 나는 주위에 계신 분에게 이 동네 일식집이나 회를 잘하는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몇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반까오에서 그 중에서도 우리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을 골랐다. 가게 이름은 "Hikari" 사시미는 가격이 조금 많이 나간다. 상 중 하가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중을 시키는 한국인~! 솔직히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한국에서도 그림과 많이 다르지만 베트남 일식 집에서는 더 많이 달랐던 기억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베트남을 다 봤다고 할 수는 없지만 큰 건 엄청.. 2020. 11. 17.
[베트남/하이퐁 맛집] 오이소(OISO) :: 하이퐁 LG Display 근처의 돈까스 맛집 방문하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하이퐁 LG display 근처에 오면 한국 음식점이 많다. 맨날 자극적인 것을 먹다보니 덜 자극적인 것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덜 자극적인 돈까스를 먹기로 했다.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을까 하고 오다보면 정말로 음식점이 있다. 겁먹지 말고 쭉 들어오기를..... 실제로 위험하지는 않겠지만, 밤에 혼자 오라고 하면 솔직히 오고 싶지 않다 ㅋㅋㅋ JS 차이나 옆에 있습니다. 저 곳도 짬뽕이 참 맛있는 곳이랍니다. 오이소 간판~! 음식점 같지는 않고 먼가 지방에 있는 카페의 느낌이 약간 난다. 돈까스가 맛있다고 왔는데 다른 것도 생각.. 2020. 11. 15.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 그릴(texgrill) :: 연어 스테이크와 피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출장을 갔을 때 항상 살이 쪘었다. 법인 카드도 있겠다 저녁에 시간은 길겠다. 너무 많이 먹게 된다. 이번에도 또 무진장 먹고 있었다. 게다가 격리라는 것이 껴있었어 갇혀있었다. 또 먹기만 하고 움직임이 너무 적었다.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살이 찔 수 있는 환경이 찾아왔었다. 그래서 이번 주말부터 좀 관리를 하기로 결심했다. Texgrill 은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인데 그냥 베트남 음식 한식이 지겨울때 가면 가볼만하다. 하이퐁에 3군데인가 체인점이 있어서 편한 곳으로 갈 수 있어 좋다. 텍사스 같지는 않지만 텍스 그릴이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샐러드가 나을까? 아니다. 샐러드 먹고 밤늦게.. 2020. 7. 21.
[베트남/하이퐁 여행] 베트남 2주 격리 후 첫 주말, 16일차 :: 하이퐁 시내 구경 하기. - 베트남 16일 차 @베트남- 하이퐁으로 출장을 와서 첫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나름의 여유가 있어 조식도 챙겨 먹었다. 이번에 장기 투숙할 곳은 Sunflower 호텔이다. 지난번에 빈펄에서 지냈을 때보다는 조식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과일이 막 있지도 않고 매일매일 바뀌는 것 같은데, 약간 부실하다. 시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여러 가지로 상대적으로 아쉽다. 앞으로도 특별한 것은 없고, 샐러드나 매일 매일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아침은 꼭 먹고 다녀야지. 격리기간에 운동을 어설프게나마 했다만 생활 패턴이 완전히 망가졌을 것 같다. 원룸에 갇혀서 운동을 하고 조금 먹는다고 하더라도 에너지를 거의 쓰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서 운동을??? 해보기로 했.. 2020. 7. 19.
[베트남/하이퐁 맛집] 비엣 스트리트(Viet street) :: 빈펄 프라자의 깔끔한 베트남 식당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에 온지 꽤 된 것 같은데, 막상 베트남 음식을 먹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음식이 한국 사람들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사람에게 그런 것은 아니나 보다. 같이 오신 분들은 좋아하시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시작 전부터 겁을 드시고, 어차피 맛있는 것도 많은데 도전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그들에게 나름 초보적인 음식을 알려주고 싶었다. 베트남 음식도 맛있다고요~!!! 빈펄 호텔에 붙어 있는 쇼핑몰인 빈플라자에 나름 깔끔한 음식점이 있다는 것을 다른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름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모시고 도전해 보기로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쇼핑몰에 있을 법한 느낌의 가게 .. 2020. 7. 18.
[베트남/하이퐁 맛집] T pub Craft beer Station :: 하이퐁 최애 수제 맥주집(재재재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해에 이쪽으로 일하러 와서 베트남 아니, 하이퐁 최고의 맥주집을 찾았었다. 그 때는 근처 호텔에서 지냈기 때문에 자주 올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좀 멀었다. 그래도 처음 왔으니 한번 가주는 것도 예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이다. 토요일에 와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live 공연이 있다는 것이다. 좋은 맥주와 음악이 함께 어울려지는 장소로 변해 버린다. "T-Pub craft beer" 이번에도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머 이 집은 맛집은 아니지만 나름 꽤 괜찮은 안주를 서빙하긴 한다. 매번 같은 것을 시켰는데 항상 맛있었다. 문어랑 소세지 실패하지 않는다. 이 곳이 좋은 이유는 한국에서는 좀 처럼 .. 2020. 7. 16.
[베트남/하이퐁 맛집] Nhat Ly :: 하이퐁 염소구이 및 염소탕? 샤브샤브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퐁 출신의 친구의 하이퐁 시내 구경이 끝났다. 별 거는 없지만 그냥 이 동네가 대충 이런 시내와 강?천? 이 있구나 정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우리가 하도 한국 음식점만 가니깐 오늘은 베트남 음식점에 데리고 가려고 하는 것 같다. 참 좋은 친구였다. 우리가 먹어봤자 쌀국수나 분짜나 먹었을텐데.... "Nhat Ly" 과연 무슨 집인지 알 수는 없었다. 영어로 된 메뉴판도 없고 그림도 없으니 참고 하시길.... 과연 몰까? 구글 번역기로 돌려봤는데 염소 어쩌구 저쩌구다. 먼가 느낌이 오는 부위도 있지만 이해하기 대부분 어려웠다. 머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 그래도 먹을만 하겠지 하고 먹기로 했다. 부위도 대충 ..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