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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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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 여행] 다낭에서 아쉬움을 뒤로 한 뒤, 5일차 - 베트남 5일차 @다낭- 슬프게도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우선 일어나자마자 조식 먹었다. 아마도 어제 저녁에 준 쌀국수는 또 있나보다. 오래 끓여서 맛이 괜찮은 것인가?? 그리고 다시 수영을 하였다. 우리가 이렇게 수영을 좋아했었는지 모르겠다.놀러 오면 다 이러겠지?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져도 좋지 않은 것을 좋게 만들 수는 없나보다. 정말 이 리조트 다 좋다~!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다. 물론 바닷가 근처의 리조트도 좋겠다만 또 다른 맛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행운을 우연찮게 찾은 거에 대해 감사했다. 사우나 일본 사장님이 만들었는지 욕실에 사우나가 있었다. 마지막에 이런 것까지 다하고 가고 싶었다. 그리고 짐을 챙기고 어제 친구가 추천해 준 가게를 가기로 했다. ::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2019. 10. 9.
[베트남/다낭 여행]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4일차 #1 - 베트남 4일차 @다낭- 너무나도 좋았던 호이안에서의 리조트라 먼가 떠나기가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남겨보았다. 안녕~!! 그리고 미얀해 더럽게 써서 ㅋㅋㅋ 마지막으로 또 가는 도중에 사진을 남겨 보았다. 마지막으로 나가는 길목에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호이안 리조트에서 다낭으로 옮겨야 하는데 어떻게 옮겨야 하나 고민해 보았다. Grab을 부를까하다가 그 가격이나 호텔에서 부르나 비슷해보였다. 그래서 그냥 호텔에서 불러준다는대로 기다려보았다. 어제 밤 예약한 리조트로 갔더니 또다른 분위기로 좋았다. 대충 8만원인가 했는데 엄청 좋았다. "The Blossom Resort Danang" 우선 급한대로 사진을 찍고 나가기로 했다. 친구랑 만나기로 했으니... 초등학교 친구가 마침 얼마전에 베트남에 이민.. 2019. 10. 4.
[베트남/호이안 여행] 호이안 여행, 3일차 - 베트남 3일차 @호이안- 호이안에서의 3일째 아침에 또다시 밝았다. 천천히 일어나 조식을 즐기고 수영장에 또 갔다. 정말 오기전에는 근처 호핑 투어도 하고 비치도 맨날 가고 그럴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좀 빡세다. 아니 덥다는 핑계로 움직이기가 꽤 힘들다. 아침부터 생각부터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다. 바다는 아니지만 엄청 이쁘다. 시골에 왠지 있는 듯한 느낌의 이 리조트 진짜 위치도 좋고 우리가 원하는 소소하고 사람 적고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수영을 즐기고 나니 또다시 배가 고팠다. 점심을 먹으러 우리는 떠났다. 진짜 셔틀 잘 이용하자고 하고선 막상 싸고 더우니 다 귀찮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Restaurant Orivy" 였다. [베트남/호이안 맛집] Restaurant Orivy .. 2019. 9. 16.
[베트남/호이안 카페] Cocobana Tearooms & garden 진짜 베트남은 덥다. 햇빛을 피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오기 전에 찾아봤던 족욕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그냥 걷다 보니 어느샌가 그 가게를 지나고 있었다. "Cocobana Tearooms & garden" 과일차를 고르고 족욕을 콤보로 하면 저렇게 귀여운 도장을 찍어 준다. 가게의 분위기 묘한 분위기의 섹션이 여러개가 계속 나온다. 한국인은 못봤고 거의 다른 나라 사람들만 보였다. 이럴 때마다 먼가 승리한 기분이다. 플레이팅도 이쁘게해서 서빙해준다. 빨대도 동양적인 대나무 빨대~! 이렇게 세팅이 끝나면 일하시는 분이 엄청 차가운 물을 부어주신다. 발의 온도가 낮아지면 전체적인 몸의 온도도 같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정말인가 보다. 엄청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한번 더 가능하게 얼음을 갖다 주신다. 이색 카페 .. 2019. 9. 15.
[베트남/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2일차 #2 - 베트남 2일차 @호이안 #2 - 간만에 바닷가에서 어린 아이처럼 놀았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너무 힘들었다. 더운 것도 있고 물놀이가 사람을 힘들게 하긴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빡세게 여행하자 주의는 아니어서 집에서 우선 한순 자기로 했다. 수영 아닌 수영을 하고 돌아왔더니 정말 꿀잠을 잘 것 같았다. 휴가이니 쉬엄쉬엄 놀다 가자. 베트남 내 인생에 이번이 마지막일리는 거의 없을 것 같다. 아쉽더라도 또 오면 된다. 잠들었다. 또 어느샌가 나혼자 일어나 있었나 보다. 나이가 드니 잠이 준다는데 정말인가. 창밖을 보았다. 평온하다. 이렇게 평생? 지내고 싶다.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겠다 저녁을 먹으러 떠났다. 우선 Grab 을 불러 올드 타운으로 가보기로 했다. 거기에 모든 것이 있기에.. 인터넷에서 다들.. 2019. 9. 3.
[베트남/호이안 여행] 안방 비치, 2일차 #1 - 베트남 2일차 @호이안 #1- 베트남에서의 두번째 날이 차아왔다. 일어나서 창 밖을 보니 너무 날씨가 좋았다. 사실 어제도 너무 좋았다. 진짜로 와서 한국에서 하지 않는 조깅도 하고 운동도 하자해서 운동화와 운동복을 다 챙겨왔었다. 그런데 진짜 나가자마자 더워서 다시 돌아왔다. 정말로 리조트에 정문을 나서서 큰 길이 있는 곳 까지 갔었다가 이건 아니지 하고 마음이 통했다. 정말 다음부터는 쓸데 없는 것은 하지 않아야겠다. 진짜 더웠다. 베트남에서는 조깅하려고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름 여기온다고 평소에 입지도 않는 옷을 좀 사보았다. 아직 저 셔츠는 베트남 이후에 입어보지 못했다. 아쉽다. 각설하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안방 비치를 가보았다. 안방비치에 가서 꼭 패러.. 2019. 9. 1.
[베트남/호이안 맛집] 베일웰 bale well 호이안 맛집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겹친다. 이 곳도 그런 집 중에 한 곳이다. 내 아는 후배는 맛있다고 하였고, 또 한명은 최악이라고 하였다. 먹을 것이야 원래 입맛이 다 다르고 그러니 케바케라고 믿고 "베일웰" 이라는 집을 찾았다. 저녁에 찾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더웠다. 너무 덥다 정말 베트남. 베일웨이라는 가게를 찾아가는데 저런 간판이 있었다. 도대체 무엇을 하라는 것인가 아니면 무엇을 하지 말라는 것인가? 추측건데 무단횡단을 하지 말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여튼 우리는 어떻게 어떻게 구글맵을 사용하여 가게를 찾아갔다. 머 2명이 왔다고 하니깐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자리에 앉혀서 먼가가 나온다. 비주얼만 보면 먼가 허접해 보이고 종류.. 2019. 8. 30.
[베트남/호이안 맛집] 안방비치 Tuyet 호이안에 오게되면 대부분 가본다는 안방 비치에 하루 가보았다. 다행히 리조트에서 보내주는 셔틀 버스가 있어 시간만 맞춘 다면 택시비를 세이브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아갈때는 귀찮아서 택시를 탔다. 대충 호이안에서 15분정도 걸리는 듯. 여기에 또 음식점어 엄청나게 있기 때문에 어떤 곳으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베트남에 오기 전부터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국가비와영국남자가 베트남 먹방을 찍은 것을 보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엄청나게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였는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다. 대부분의 비슷한 가격으로 예상된다.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쁜 비치를 보면서 즐기는 것을 중점적을 봐야 할 것 같다. 누가 여기와서 맛을 따지면서 먹을 것인가??? 그렇다고 내가 평가를 안하는 것은 아니다. 주.. 2019. 8. 29.
[베트남/호이안 여행] 호이안 시내 투어, 1일차 #2 - 베트남 1일차 @호이안 #2-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리조트를 구했다는 것을 체크하고 배고프기 시작했다. 아까 받았던 셔틀 버스고 나팔이고 그냥 빨리 먼가 먹고 싶었다. 어차피 여기서 택시를 타야하니 Grab인가 사용해보았다. 한국에 온지 꽤 되어 기록이 다 사라졌지만? 그냥 깔아서 부르면 가격이랑 대충 알수 있다. 진짜 편하다. 근래에 동남아시아 및 중국을 오가며 한국은 정말 쉣이라고 생각했다. 내 분야는 아니지만 모든지 제약이 있어 시작을 못하는 것 같다. 호이안에 가면 대부분이 갈것 같은 그 반미인가 먼가를 먹으러 갔다.못 찾을 것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주변에 가면 여행객들이 너무 많고, 먼가 잘되는 가게가 딱 하나 뿐이라 못찾을 수 없다. [베트남/호이안 맛집] 반미프엉 Bahn mi..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