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도 맛집 반응형 19 [제주도/제주시 맛집] 돈대가 :: 제주도에 왔으면 근고기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등산도 했으니 이제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 게다가 운동 후에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엄청난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고기를 먹으면 좋다고 한다. 정말 먹어도 된다는 핑계를 참으로 많다. 결론은 운동도 했고, 제주도에 와 있으니 흑돼지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호텔 주변에 나름 유명한 근고기 집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를 가지 않고 거기 주변으로 갔다. 우리가 간 곳은 돈대가였고, 유명한 가게는 칠돈가 였다. 거기 안갔다 :) 주차는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에 몰래 주차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변에 막?.. 2021. 5. 25. [제주도/제주시 맛집] 화산2020 :: 제주에서 가장 핫했던 곳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비터팬?인가 하는 사람의 인스타를 가끔 보는데 제주도에 가는 김에 다시 한번 쭉 찾아보았다. 카카오 맵에서는 평이 좋지 않은데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에서 하도 실패해서 이제 익숙하다. 더 대담해졌다. 네비를 찍고 가는데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런데 딱 코너를 돌자마자 바다가 바로 보였고, 건물 자체에서 핫플을 증명하고 있었다. 예약을 해야할지 알았는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오라고 하셨다. 게다가 가게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만석이거나 하면 주차나 자리가 없을지.. 2021. 5. 24. [제주도/제주시 맛집] 신설오름 :: 처음 먹어 보는 몸국과 돔베고기 가성비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다음부터 안 온다고 떠들어대고 다시 왔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도 가기 어렵고 갈 곳이 없었다. 바람을 쐬고 싶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 머리를 잘랐는데, 그 곳에서 제주도 이야기를 하였다. 괜찮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이 곳을 추천해 주었다. 회사의 다른 사람이 추천해준 곳과 겹쳐서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달려갔다. 주차는 가게 근처의 무슨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냥 했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실 렌트카를 빌리자마자 와서 연락처를 남길 시간도 없어 문제가 되어도 연락할 수 도 없.. 2021. 5. 12. [제주도/서귀포 맛집] 토향 식당 :: 밑반찬이 끝내주는 갈치조림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 맵에 맛 집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동네에 평점이 꽤 높은 동네 백반집 같은 곳이 있었다. 반신반의 했지만 가볍게 먹고 가보기로 했다. 걸어가다 보니 생각보다 엄청 구석진 곳에 있었다. 엥 이런 곳에도 있어도 이렇게 평점이 높았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신기하게 보였다. "토향" 별 다른 특징은 없어 보이는 가게의 모습이었다.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도 않았다. 갈치조림도 2만원 밖에? 안한다. 진짜 다른데 가면 2인분이라고 하고 비싸게 받는데 여기는 착해도 너무 착했다. 가격도 괜찮아서 갈치 조림 작은 것과 생선구이 정식을 시켰다.. 2020. 9. 21. [제주도/서귀포 맛집] 강원수산 :: 의외의 숙성회 맛집 포장횟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남원 근처에 지냈는데, 주변에 Fancy 해 보이는 음식점은 솔직히 그다지 없었다. 아마도 이 동네가 막 관광지는 아니었던 것 같다. 여기서 한 2일 정도 지나니 느껴졌다. 여긴 별거 없다. 그런데 친근한 동네임에는 충분했다. 그러다가 회포장 전문집을 발견했다. 이름은 바로 "강원수산" 여기에서 먹을 수도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포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 같았다. 가게 앞에 가보면 메뉴가 있는데 메뉴가 4개? 정도 있고 타이머가 있다. 회가 얼마나 숙성되고 있는지 시계로 알려준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겠다는 사람이 찍지 않았다. ㅋ.. 2020. 9. 16. [제주도/서귀포 맛집] 센트로(Centro) :: 제주도에서 파스타 즐기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서 너무 제주도?스러운 것들을 먹다보니, 도시에서 온 그들은 세련된 음식을 먹고 싶었다. 여친이 소개 받은 지인의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식당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우리의 숙소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다. 차가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교통도 편리한 곳을 찾게 된다. 이 곳은 작은 가게로 예약은 거의 필수로 보인다. 저어~기 멀리 있는데, 보이시나요?? 가게 입구에 왔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꾸며놔서 깜짝 놀랬다. 진짜 신기한 것은 도대체 사람들이 이런 곳은 어떻게 알고 다들 찾아오는지 모르겠다. 여튼 첫 느낌은 좋았다. .. 2020. 9. 14. [제주도/거문오름 맛집] 맵찜 :: 맵찔이의 매운 갈비찜 도전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거름 오름 투어를 끝내고 주변의 맛집을 찾아 보았다. 우리는 차가 없기에 잘 찾아가야만 했다. 간만에 렌트카 없이 제주도에 왔더니 이런 것이 어려웠다. 맛집을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어딘가를 간다면 그 곳에서 먹을 것을 해결해야만 했다. 장점은 맛집을 찾으러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다는 것이다~! 여튼 우리가 찾았던 가게는 거문오름에서 대충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곳에 있었다. "맵찜" 떵그러니 있는 우리의 맵찜 가게~! 주차도 가능하다. 우리는 원래 전복낙지 매운 소갈비찜을 먹으러 왔는데 우리가 왔을 때는 재료 소진으로 매운소.. 2020. 9. 10.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우리동네 :: 제주도에서 동네 분식점에서 떡볶이 즐기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초보처럼 제주도 와서 맨날 흑돼지 먹고 갈치조림 먹으면 안 된다. 제주도에 처음 왔다면 그럴 수 있어도 이제 제주도도 동네에 온 것처럼 지내야 고수다. 남원이라는 동네는 정말 일찍 문을 닫는다. 그래서 조금만 늦어도 저녁을 못 먹을 경우가 생긴다. 우리가 저 분식점을 갔을 때도 막 닫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래도 흔쾌히 불을 켜고 데워주셨다. "우리 동네" 초등학교 앞에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빨리 닫는다. 뒤늦게 가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문을 닫는데 우리를 받아주셨다. 많이 사지도 않는데 이렇게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 2020. 9. 2. [제주도/우도 맛집] 파도소리해녀촌 :: 우도 보말칼국수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우도에 와서도 우리는 이왕이면 맛있게 먹고 나가야 했다. 비까지 많이 왔는데 우리는 찾고 찾았다. 얼마 전 여자 친구가 친구들끼리 와서 엄청 맛있게 먹고 갔다고 한 보말 칼국수를 먹으러 엄청난 비바람을 뚫고 찾아갔다. 사실 길이 거의 외길이기 때문에 그냥 쭉 가다보면 나온다. 하지만 이 정도로 비가 오면 아무 가게에 가서 비를 피해도 되는데 우리는 끝까지 잘 참았다. "파도소리 해녀촌" 외관만 보면 주변의 가게의 모습이 고만고만하다. 머가 다른지 모른다. 복불복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보말 칼국수를 먹을까 해물 칼국수를 먹을까 엄청.. 2020. 8.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