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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 여행/1.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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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th day in 제주, 2020 :: 드디어 가보는 거문 오름 - 제주도 5일차 @ 거문오름-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제주도의 오름 중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이 있다고... 그 곳은 딱 일정한 시즌에만 오픈을 한다고 했다. 게다가 예약도 무조건 해야 하고, 하루에 일정한 인원 수만 받는다고 한다. 이 번에 제주도에 온김에 한번 사이트에 접속해 봤는데 막상 예약이 엄청 쉬웠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하여 사람이 제주도에 오는 사람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고, 각종 태풍이 오고 있고, 평일이라는 어드벤티지가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했다. 여튼 우리는 12시에 예약을 하고 갔었다. 렌트카를 안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그 만큼 멋진 하늘을 즐길 수 있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푸른 하늘을 즐겼다. 즐기다보니 금방 버스가 온 것 같다... 2020. 10. 29.
[제주도] 4th day in 제주, 2020 #2 :: 비오는 날의 백약이 오름의 낭만 - 제주도 4일 차 @백약이 오름- 우도에서 나와서 백약이 오름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비가 오다 말 다해서 오름에 갈 때까지 진짜 비가 올지 말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거의 도착할 때쯤 되니 비가 오지 않았다. 다행이다~! 게다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폐쇄를 한 것 처럼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부분 폐쇄였다. 확실한 것은 아니고 우리가 갔을 때 사람들이 있었다. 앞에 몇몇 커플들만 보이고 이 넓은 곳에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다. 오르는 모습을 뒤에서 찍으니 개인적으로는 멋있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뒤 쫒아가면서 주변을 돌아봤는데, 주변 또한 아름다웠다. 비가 오고 구름이 껴서 그런지 몰라도 느낌이 또 다르다. 뒤를 돌아보니 비가 그쳐서 그런지? 사람들.. 2020. 9. 9.
[제주도] 4th day in 제주, 2020 #1 :: 인생에서 우도 처음 방문기 - 제주도 4일차 @우도-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많이 와봤는데 사람들이 많이 간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보지 않은 곳이 있었다. 매번 올 때마다 다음에는 꼭 가야지 했는데 가보지를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조건 가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불안했다. 그래도 오늘도 가지 않으면 또 못 갈 것 같아 우선 출발하기로 했다. 비가 올 것같지만 우리는 날요라며 우선 버스에 몸을 실었다. 그녀는 카트 라이더에 중독이 된 것 같다. 그녀가 게임을 빠진 것을 보고 코로나가 사람을 이렇게 바꾸었구나 하고 게임주식을 그 날 사버렸다. ㅋㅋ 이렇게 날씨가 안좋은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다들 대다나다. 우선 배에 타기 전에 물을 사먹었다. 조금 늦게 타다보니 배에 쫓기듯이 탔다. 정신 없이 타다보니 사진도 제대로 못 찍.. 2020. 9. 6.
[제주도] 3rd day in 제주, 2020 :: 제주도에서 클라이밍 즐기기~! - 제주도 3일차 @제주시- 제주도에서 3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도 느릿느릿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 동네에 나름 평점 좋은데에 찾아갔지. 동네에서 와서 빨리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멀리서 차타고 온사람들이 돌아갔다. 슬프네. 제주도까지 와서 줄도 서야 하고 줄 섰는데도 먹을 수도 없고.... 여튼 우린 진짜 맛있는 것을 먹었으니 공유해 보겠습니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범일분식 :: 찐득한 순대국밥을 맛보다.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범일분식 :: 찐득한 순대국밥을 맛보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 2020. 8. 31.
[제주도] 2nd day in 제주, 2020 :: 표선 해수욕장에서.... - 제주도 2일차 @표선 해수욕장- 두번째 날이 밝아 왔다. 휴가인만큼 늦게 일어났다. 그냥 편하게 있다 가고 싶었다. 이 곳 저 곳 돌아다니고 그런 것도 좋은데 가끔은 여유있게 제주살이처럼 지내고 싶었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주변의 카페겸 식당에 가서 아점을 먹었다.우리가 찾아간 곳은 걸어서 갈 수 있었던 "로빙화"였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제주도/서귀포 맛집] 로빙화 :: 수제 버거와 피자를 경치 좋은 곳에서 즐기다. [제주도/서귀포 맛집] 로빙화 :: 수제 버거와 피자를 경치 좋은 곳에서 즐기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020. 8. 27.
[제주도] 1st day in 제주, 2020 :: 제주도 남원까지 버스타고 가기 - 제주도 1일차 @서귀포 근처- 여름 휴가의 시즌이 돌아왔다. 원래는 여름 성수기 때 여행을 가지 않고 대부분 성수기가 끝나는 쯤에 비행기와 숙박비가 싼 시간에 휴가를 사용하곤 했다. 하지만 세상은 이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시대로 바뀌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로도 갈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서 휴가도 많이 쓰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휴가기간에 맞쳐서 여행을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동해로 가려고 했다. 숙박비가 생각보다 비쌌다. 제주도를 찾아보았다. 렌탈 비용을 빼고는 숙박비나 비행기 값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제주도로 가자~! 기나긴 장마가 있어 날씨가 불안했다. 우산을 챙기기도 귀찮아서 그냥 모자를 쓰고 간다. 다행히 공항을 올 때는 비가 조금 내렸지만 출발할 때는 .. 2020. 8. 20.
[제주도] 2nd day in 제주, 2019 - 제주도 2일차 - 제주도에서의 첫번째 아침해가 찾아왔다. Air Bnb를 사용하였는데 위치적으로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다. 주변에 주차도 쉽게 가능하고 돌담길을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숙소가 나왔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동남아시아에 비하면 비싸다. 가성비가 맘에 안든다.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다. 이런 길을 1분정도 걸어나오면 바로 대로변이 나온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그런 것들이 다 있어서 편했다. 날씨가 나름 화창해서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어서 눈이 부셨다. 옷을 특히 바지를 하나 밖에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서 혼났다. 잘때 입을거도 따로 가져왔는데 그럼 밖에서 입을 거 하나면 되지 않을까? 머가 문제인지 아직도 파악을 못하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고 평일 오전에 왠지 이 곳에 가면 기다리지 않을 .. 2019. 11. 10.
[제주도] 1st day in 제주, 2019 - 제주도 1일 차 #1- 2019년에서의 첫. 제주도 여행이 시작된다. 막상 와서 첫날의 여행의 기록이 없었다. 기억만 있었다. ​출발 전에 전기차를 대여하려고 차를 검색했었다. ​2명이 떠난 여행이라, 크기보다 가격을 택했는데, 결국 돈을 더 내는 상황이 생겼다. 나름 준비한다고 전기차 SM3를 43,500원에 싸게 예약했었다. 그런데 막상 렌터카 회사에 갔더니, 렌털 하기로 한 전기차 SM3를 초기 버전이라 80Km 정도만 되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결국 2만 원 정도 더 내고 아이오닉으로 갈아탔다. 처음부터 아이오닉으로 예약하면, 5원 초반이었는데 망한 것이다. ​게다가 하루에 3,000원짜리 무료 충전 카드를 빌렸는데, 다음에는 그냥 충전할 때 돈 내고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2번 정도 충전.. 2019.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