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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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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화곡동 맛집] 팥장군 :: 까치산 화곡동 팥빙수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년동안 오가면서 봐왔던 집이 있다. 그 중에서 팥? 죽? 빙수? 멀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빙수면 우선 먹을 수 있어서 미루고 미루어 왔던 곳이 있었는데, 가보기로 했다. 곧 이사가니 진짜 안 올 곳 같아서 갔다. 주차? 약간은 힘들지만 주변에 돌다보면 어디인가 비어있다. 눈치껏 하고 가자. 전화오면 빼면 된다. "팥장군" 가게의 이름만 봐도, 가게의 위치만 봐도 어떤 집인지 짐작이 간다. 화곡동의 어느 거리에 있는 팥장군. 주차는 약간 빡시지만 주변에 골목이 많으니 눈치껏 해보자. 아니면 개빨리 먹고 가자. 빙수 가격 참 .. 2021. 8. 2.
[배달의 민족] 마라탕 꿔바로우 세트 :: 뒤바뀐 운명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이번 금요일날 밤에도 우리는 식욕을 참지 못했다. 게다가 내일 축구를 하지 않는, 못하는 관계로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 생각이 더욱더 내 의지를 약하게 만들었다. 사실 축구가 있더하더라도 먹는 것은 차이가 없다. 다만 나름의 바운더리에서 조절을 한다. 주변에서 눈치를 챌 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조절한다. 오늘은 우리가 항상 시키는 곳에서 세트를 시켜보았다. 게다가 번쩍배달인가? 서비스가 되는 곳으로 연결했다. 너무 늦게 먹으면 또 살이 찌기 때문이다. 마라탕도 왔고~! 우리가 추가한 건두부? 도 있어 보였고, 고수도 따로 추가해서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아직까지는.... 처음 시켜보는 양꼬치 배.. 2021. 6. 4.
[강서구/화곡동 맛집] 전!어때요 :: 숨겨진 전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비가 살살 왔다. 막 와야 전을 막 먹는데, 살살 와서 실망이었다. 그래도 전은 먹기로 했다. 검색을 하던 도중에 의외로 평점이 엄청나게 좋은 곳이 있어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다. 남부 시장 근처에 있는 집인데, 오다가다 한번 보기만 했지 막상 가보지 않았던 곳이었다. 엥 이 곳이?? "전! 어때요" 가게 간판가 분위기 이 동네와 어울리지 않게 깔끔하다. 간판 그리고 안쪽 분위기 모두~! 우선 첫 번째 막걸리는 제주도에서 온 땅콩 막걸리를 마시기로 했다. 가격이 무려 6천원이다. 비행기?를 타고 왔는지 엄청 비싸다. 아마도 .. 2021. 6. 3.
[강서구/까치산역 맛집] 역전할맥 까치산역점 :: 까치산역에 상륙한 가성비 짱 안주빨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카톡으로 연락이 왔다. 강서구 주민들 중에 한잔할 사람 없냐고..강서구 주민은 아니지만 회사가 강서구에 있는지라 참석하기로 했다. 게다가 지인이 가게를 오픈했다고 팔아줘야 한다고 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처음에는 무슨 이자카야를 오픈했는지 알았는데, 와서 보니 역전할맥이었다. 여친과 내가 운동하는 그룹에서 항상 가자가자 노래를 부르는 역전할맥을 지인의 지인이 열다니.... 개부러웠다. ㅎㅎㅎ소개 받고 이런 것 개업하는데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들어보고 싶다. 돈은 없지만.... 부산에 하나 열어보고 싶었다. 그냥.. 2021. 5. 28.
[배달의 민족] 반올림피자샵 화곡목동점 :: 역사상 최악의 피자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어느 일요일 밤, 코로나로 인해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먼가 이대로 주말을 끝내기엔 아쉬운 찰라에 피자를 시켜 먹기로 했다. 리뷰도 찾아보고 괜찮다고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 반올림피자샵에서 시키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토핑이 많은 것을 싫어하고, 여친은 이탈리아에서 자라온 내와 빈센조가 제일 싫어하는 하와이안 피자를 시켰다. 하지만 참패였다. 한입을 먹어봤는데, 엄청 실망했다. 이게 왜 인기 좋은지 모르겠다. 피자는 무조건 맛있다는 고정관념이 얼마전 제주도.. 그리고 오늘 사라졌다. 그래도 제주도는 치킨과 피자를 같이 하는집이라?? 그럴수도 있었는데, 여긴 피자 전문점이었는데... 다시는 여기서 시키지 않을 것.. 2021. 5. 27.
[강서구/까치산역 화곡동 맛집] 구구족 화곡점 :: 가성비 족발 맛집을 찾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을 갔다 왔다. 그렇기 때문에 먹어도 된다. 게다가 운동을 했기 때문에 적당한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족발이라는 것을 먹기로 했다. 탄수화물을 최소화 하고 단백질을 섭취할 계획으로.... 배달 음식을 안 사먹기로 했기 때문에 우리는 직접 찾아 갔다. 포장해 가기로 했다. 다르게 생각하면 외식을 하러 간 것인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 가져와서 먹는 것이다. 게다가 어제 가게에 직접 들러서 사갔더니 할인이 안되는 것 같아서 어플은 쓰고 픽업을 갔다. 멀리서 지켜보았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지.. 2021. 1. 20.
[배달의 민족] 신취원 @ 까치산역점 :: 강서구 최고의 꿔바로우 맛집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강서구 최고?의 꿔바로우 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저녁에 급하게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시켰다. 마라탕과 꿔바로운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는 것 같다. 엥? 예전에 먼가 세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잘못시킨건가? 들어 오는 길에 편맥도 몇개 샀다. 유미의 세포 맥주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최악이었다. ㅋㅋㅋㅋ 하지만 꿔바로우와 마라탕이 다 도와줬다. 진짜 대박 맛있는 꿔바로우에 약간 느끼할 수 있는 것이 마라탕의 국물이 다 잡아준다. 게다가 두부면을 추가해서 먹으니 먼가 더 건강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진짜 강서구에 사는 사람이면 꼭 저 가게에서 시켜 드셔보세요~! 저도 자주 갑니다 ㅎㅎ [1.. 2020. 12. 17.
[강서구/까치산역 맛집] 달빛오징어광어 :: 갑자기 땡기는 오징어 회와 튀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아니 자주 땡기는 것이 있다. 바로 회에 소주~! 오늘도 이상하게, 아니 평소와 같이 땡겼다. 주변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평가가 좋게 되었던 가게가 있어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달빛 오징어 광어" 지하철에서 여자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에 있던 가게였다. 그 동안 왜 몰랐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사람이 꽤 많았다. 요즘 오징어 값이 비싸다는데 불안했다. 그래도 머 오징어가 얼마나 하겠어 하고 들어갔다. 야채와 마카로니 마요~! 저거 너무 좋아라 하는 것이다. 진짜 안주가 나오기 전에 계속 집어 먹었다. 이래서 내가 살을.. 2020. 10. 28.
[강서구/까치산역 맛집] 신토불이지짐떡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파전이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이변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며칠 전부터 끝없이 비가 오기 시작했다. 예전 같으면 건수 생겼다고 막걸리에 파전을 먹으러 갔는데 이제는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게 욕망은 들끓고 있을 때, 여자 친구가 내 트리거를 건드렸다. 이런 것은 이상하게 발동이 걸리면 살짝만 자극을 줘도 무너져 내린다. "신토불이 지짐떡" 까치산역? 화곡동에 있는 남부 시장 근처에 자리 잡은 전집이다. 간판도 이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 뜯어져 있다. 오래된 가게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우선은 들어가자마자 막걸리를 시켰다. 동네 주민 같..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