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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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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 맛집] 금학칼국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여행에서의 2번의 식사가 모두 완전히 성공했다. 이번에는 여친이 골랐다. 사실 오기 전부터 여기에 오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사실 난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먹는 칼국수는 장칼국수? 라고 하여 먼가 빨간 칼국수였다. 내가 언제 강릉까지와서 찾아가나 생각하고 핸들을 잡았다. "금학 칼국수" 이 곳은 약간 애매한데 있다. 네비로 찍으면 엥 어디지? 한다. 주차도 빡세니 근처에 주차할 곳이 있으면 바로 넣는게 좋아 보인다. 우리는 운이 좋아 가게 앞에 있는 다른 가게에 넣었다만 공간이 엄청 쫍아, 다음번에 온다면 가능성이 상당히 낮을 것 같다. 생각보다 안쪽에 있다. 그래도 표지판이 있다.. 2020. 1. 15.
[강원도/양양 맛집] 남애처녀횟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양해변 주변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다. 어디를 갈지 검색해 보았다. 신기하게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카카오맵 기준 점수가 꽤 높은 음식점이 있었다. 우선 거기를 킾해두고 바닷가를 한바퀴 돌고 남애항 회센터 까지 구경했는데 가격이랑 분위기가 다 고만고만했다. 그래서 먹고 집에 가기 편한 곳으로 가기 위해서 처음에 Keep해 둔 곳으로 갔다. 바로. "남애처녀횟집" 겉모습만 보면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 않았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먼가 동네 주민들이 다 와서 먹는 느낌이었다. 맛집을 예감했다. 휴~!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꽤 있었다. 바닷가를 왔다고 엄청 싸게 먹을지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었다. 이제.. 2020. 1. 11.
[동작구/사당 맛집] 표표 마라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리 고기를 먹고 2차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었다. 어떤 친구가 마라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맛집을 찾아보았다. 비교적 평점이 높아 보이는 것 같고 마침 찾아가니 괜찮은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먼가 중국스러운 이 이름과 함께 가게도 엄청 작아서 맛집 같다는 생각이 확들게 한다. 게다가 안을 보면 사람들도 많이 있어 더 믿음이 갔다. 다행히 우리가 가자마자 한 테이블이 빠지고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밖에서 잠시 기다리면서 우리는 마라탕 말고 마라샹궈를 먹기로 했다. 얼마전부터 마라샹궈랑 술이 땡겼는데 타이밍이 딱 맞았다. 손님이 조금 많았고, 우리 앞에도 아직 못받은 테이블이 좀 있었다. 좀 기다리다가 만두를 우선 .. 2019. 9. 21.
[일산/웨스트돔 맛집] 라화쿵부 마라탕 누가 보면 내가 엄청난 마라탕 매니아인지 안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라탕은 가끔씩 땡긴다.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외식을 할겸 요즘 대세인 마라탕을 엄마에게 소개시켜주기로 했다. 부모님들은 내가 이런데 데려가 드리지 않으면 맛보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속상하다. 오늘 마라탕을 통해서 효심 +1이 되었다. 집이 시골이라? 동네에 마라탕 집이 없었다. 있었는데 평점도 그닥 좋지 않고 안좋아 보여 멀리 떠났다. 그래서 일산 웨스트돔까지 왔다. 그런데 충격적으로... 충격 받았다. 엄청나게 복잡해서 겨우 겨우 찾아갔건만 휴무였다. 어떻게 하지 했지만 주변 마라탕 집이 무려 3개인가 있었다. 엄마를 끌고 계속 다닐 수는 없어서 그래도 가게 중에 사람 좀 있고 괜찮아 보이.. 2019. 9. 13.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신룽푸 마라탕 마곡지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 과음을 한 친구가 회사를 찾아오기로 했다. 어제 과음아닌 소주 반병을 마셔 먼가 해장이 하고 싶었다. 그리고 회사 앞 가게 오픈 기념 30% 할인 행사가 있는 가게가 있었다. 이 3가지가 모여 우리는 마라탕을 먹기로 했다. "신룽푸 마라탕" 오픈 기념으로 오늘까지 30%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다행이다 놓치지 않았다. 할인을 해서인지 아니면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줄이 길었다. 빨리 오지 않으면 점심 때 좀 답이 없어 보인다. 우선 가자마자 자리를 잡아야 한다. 요즘 트렌드인 마라탕 스타일이다. 엄청나게 많은 것을 넣다보면 답 없는 가격이 나온다. 우리 앞 사람들은 좀 과하다 싶었는데 가격을 보니 5만원인가 나.. 2019. 9. 12.
[베트남/호이안 맛집] 안방비치 Tuyet 호이안에 오게되면 대부분 가본다는 안방 비치에 하루 가보았다. 다행히 리조트에서 보내주는 셔틀 버스가 있어 시간만 맞춘 다면 택시비를 세이브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아갈때는 귀찮아서 택시를 탔다. 대충 호이안에서 15분정도 걸리는 듯. 여기에 또 음식점어 엄청나게 있기 때문에 어떤 곳으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베트남에 오기 전부터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국가비와영국남자가 베트남 먹방을 찍은 것을 보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엄청나게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였는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다. 대부분의 비슷한 가격으로 예상된다.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쁜 비치를 보면서 즐기는 것을 중점적을 봐야 할 것 같다. 누가 여기와서 맛을 따지면서 먹을 것인가??? 그렇다고 내가 평가를 안하는 것은 아니다. 주.. 2019. 8. 29.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발산점 지지난주 광복절 이후로 계속 휴가였다. 운동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없이 먹고 싶은 것 먹고, 술마시고 나름대로 방탕하게 살았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정말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점심에 샐러드를 먹었다. 역시나 저녁이 되니 엄청 배고파졌다. 때마침 연락이 왔다. 저녁 머 먹을 거냐고. 고민해 보았다. 한식 혹은 국물을 원하기에 갑자기 부대찌개가 떠올랐다. 주변 검색을 해보니 평점이 굉장히 좋은 곳이 있었다. "이태리부대찌개" 또 이태리하면 소세지 치즈등이 유명하니 부대찌개가 유명할 수밖에 없다. 가즈아~! 다행히 주차가 되는 곳인데, 이 가게는 특이한데 있다. B1인데 바로 주차장이 보인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오른쪽이 바로 주차장이다~! 저녁 시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다. 아마도 라면은 .. 2019. 8. 28.
[부산/깡통시장 맛집] 사거리 분식 부산에서의 정말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여행이 이른 점심을 먹고 떠나야 하는데, 우리는 길이 막힐 수 도 있어 저녁까지 먹고 가기로 했다. 운전은 내가 하니 피곤한건 내가 감수해야 했다. 슬프다. 책방 거리를 지나가다가 깡통시장이 눈에 들어왔다. 한바퀴를 돌다가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어 보이는데 가보니 엄청나게 줄이서져 있었다. 떡볶이가 엄청 못하지만 않으면 엄청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하였다. 사람들도 적당히 있고, 떡볶이도 맛있게 보였다. 선순환인게 장사가 잘되는 곳은 계속 만들고 재료가 다시 투입되고 그러니 좋을 수밖에 없다. 부산하면 이상하게 길거리 떡볶이가 TV 에 많이 나온 것 같다. 와~! 저 빨간 것 좀 봐라. 엄청 맵게 .. 2019. 8. 25.
[부산/남포동 맛집] 원조부산족발 다대포에서 서핑을 하고 엄청나게 배가 고팠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다시 남포동 거리를 걸어다녔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을 먹고 싶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에 나름 유명하다는? 족발집에 가보기로 했다. 진짜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이 집은 더 많다. 대기가 긴지 알았는데 엄청 짧았다. 순번도 잘 모르겠는데 어영부영 차례 잘 찾아서 우리 차례라고 말해야 한다. 엄청 고민되는 메뉴 고르는 시간이다. 장육이 먼지는 모르겠고, 먼가 맛을 느끼려면 족발을 먹어야겠는데, 냉채 족발을 먹자고 한다. 그럼 고민할 거 없이 냉채 족발이지. 게다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여기가 냉채족발 처음 개발한 집이라고 한다. 내 인생의 2번째 냉채족발을 여기서 하게 되는구나. 이게 먼지는 모르겠.. 2019.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