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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멀리 또 배를 타고 와야 하는 이 가파도에서 맛집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 였을까? 그래도 나름 바닷가니 근처에서 해산물이 많고 싸겠거니 생각하고 음식점을 찾아갔다. 게다가 선택권이 그다지 많지도 않다.
"가파도 해물짜장 해물짬뽕"
선택권도 없고 뜨내기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이 곳이지만 가격이 사악하다. 짬뽕 12,000원이라니... 좋게 생각해보면 제주도에서 어설프게 라면에 해물 때려박고 1만원 이상을 받는 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청보리 축제에 와서 청보리 막걸리가 엄청 먹고 싶었지만 육지로 돌아가서 운전을 또 해야하니 참았다.
뿔소라가 하나 정도 들어 있으니 괜찮은 가격대인가?
생각해보면 그래도 가파도가 마라도 보단 가까워서 그런지 더 괜찮아 보인다. 상대적으로...... 솔직히 이 곳에서 맛집을 찾아 간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다. 그냥 기분이 좋은 곳에서 좋은 해산물을 조금 비싸게 먹는다고 생각하고 접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점 : ★★☆☆☆(2/5)
한 줄 평 : 가파도에서 다들 가니깐 가게 될 수 밖에? 없는 집이다.
2019.04.05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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