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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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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맛집] 달래Go통닭 [발산맛집] 달래Go통닭 극한 직업 영화를 보고 나서 갑자기 엄청나게 치킨이 땡겼다. 사실 항상 땡긴다. 맨날 맨날 치맥이 먹고 싶다. 신이 존재한다면, 치맥은 살찌는 음식에서 제외해야 한다. 어찌보면 평범한 치킨 집이지만, 이 집의 장점은 맥주에 있다. 맥주 전문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평범한 치킨과 평범한 가게의 분위기 안에서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좋은 수제 맥주집으로 느껴진다. 평점 : ★★★☆☆ 한 줄 평 : 보통의 치킨에 가성비 좋은 수제 맥주를 먹을 수 있다 2019.02.09 2019. 8. 10.
[발산맛집]차이몽 간단하게 블로그 퉁치기 다음주에 베트남 가시는 책임님이 쏜다고 하셔서 나가서 먹기로 하였다. ​ 옛날 분이어서 그런가 나가서 먹자하면서 항상 짜장면을 먹자고 하신다. ​ 찾아간 곳은 매번 이 곳만 찾아가시는 거 같은데, "차이몽" 그냥 회사에서 점심 먹으러 나온 거라 막 사진을 찍기 그랬다. 계란이 들어 있는 삼선 간짜장으로 10,000원인데 좀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싱거웠다. 짜장에서는 엄청 실패 했는데, 깐풍기가 존맛탱. 가격은 좀 있지만 간만에 맛있는 중식을 먹은 느낌. 남자 4명이서 남겼다. ​ 나오면서 책임님은 7~8만원인가 나왔다고 투덜투덜하셨다. 이 동네 물가 좀 비싼거 같다. 평점 : ★★★★☆(4점) 한 줄 평 : 가격은 비쌌지만, 내가 안내고 깐풍기가 맛있어서 높은 점수다. 2019.0.. 2019. 8. 4.
[발산맛집] 등촌 샤브 칼국수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먹는 음식도 달라진다. 나는 원래 한식파가 아니다. 근데 요즘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한식을 때리러 다닌다. 도대체 왜 그렇게 된거냐고 묻는다면 노코멘트 하겠다. ​게다가 빨간 국물을 찾으러 오다니, 나 많이 컸다. 어른 입맛 되었다 :) 발전하는 내 모습을 볼 때 마다 놀라곤 한다. 생각보다 가게는 외진 곳에 있었고, 주차할 곳도 나름 주변에 있었다. 금요일 저녁이라 주차도 안되고 계속 핑핑 돌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얼큰이라고 해서 불안해서 좀 덜 얼큰하게 해줄 수 있나요 했더니, 신라면 정도 수준이라고 했다. 다 컸다 어른되었다 했는데, 약한 척 할수 도 없고 그냥 달라고 했다. 미나리만 집어 먹어도 맛있다. 국물이 자극적이라 맛 없기 힘들었고, 다행히 맵지 않았다. 미..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