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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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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화곡동 맛집] 핫이슈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틀 하자고 했는데 막상 술이 땡겼다. 게다가 매운게 땡겼다. 요즘 마라탕을 먹고 다니다보니 매운 음식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매운 것을 먹고 나면 먼가 아침에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먹고도 살이 빠지는 기분이다. 얼마 전에 산책하다가 본 떡볶이 가게를 가기로 했다. 먼가 동네 주민들만 갈 것 같은 비주얼의 가게이다. 떡볶이를 먹으러 왔는데 막상 보니 간단한? 안주들이 많은 가게였다. 떡볶이가 아닌 닭발로 갈아탔다. 맵기는 보통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와서 닭발을 시켰는데, 기본 서비스 안주로 떡볶이가 나왔다. 어릴 적 학교앞에서 먹어본 듯한 느낌의 맛이 났다. 맛있었다. 1석 2조. 아 메인 안주가 나오.. 2019. 10. 3.
[강서구/까치산 맛집] 천천향화곡양꼬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한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운동을 핑계로 그들은 먼가가 먹고 싶었다. 게다가 또 핑계이긴 한데,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다쳐 먼가 맛있는 것을 먹어야 보상이 될 것 같았다. 고기도 먹고 싶고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싶어, 양꼬치를 먹기로 했다. 주변 검색하는 도중 은근히 주변에 별점이 생각보다 높은 곳이 있었다. 우리는 그 곳으로 향했다. 차를 가져가지 않는다는 것은 그는 이미 술을 마실 작정을 한 것이다. 먼가 한자도 써있고 중국에서 온 가게인 느낌을 살랑살랑 내보이고 있었다. 보지 못했던 맥주병이라 시켰는데, 역시나 중국 맥주는 칭따오이다. 매번 새로워서 시키지만 항상 실망한다. 기억이 안나네 무엇을 시켰는지, 메뉴에서 보이는 것 중에서 세트 ..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