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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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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광범이네 활어센터 [고성] 광범이네 활어센터 Advance 다이빙 개방 수역의 교육이 끝나고,서울로 돌아가기 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곳!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물회조차 매웠다.그래서 내 입만 기준으로 물회는 그닥이고, 회덮밥은 맛있었다. 하지만 물가자미? 세꼬시는 괜찮음!!! 회덮밥 초고추장을 내 맘대로 조절 할 수 있어 좋다!!!냠냠 물회 이미 양념이 되어 버린 것.난 약간 매움을 느껴서 내스타일은 아니었다.저기에 국수를 말아먹는데, 밥을 말아 먹는 사람도 있었다. 평점 : ★★★(3/5)한줄평: 세꼬시는 괜찮지만, 매운 맛을 싫어하는 나에겐 그닥이다.2017.10.29 2017. 11. 2.
[연남동]매화 [연남동]매화 친구의 결혼으로 오랜만에 연남동에 모였다. 3주간의 중국 출장 후에 왠지 제대로된?? 중국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마침 연남동이고 중국집을 외치니 다들 콜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매화" 친구가 예전에 여기 양장피가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정말 존맛!!! 일반 중국집이랑 좀 다른 맛이라 좋았다. 양장피 먼가 겨자맛이 아닌게 맛남! 마파두부 이것도 일반 중국집과는 다른 그런 맛! 짬뽕 이건 맛은 평범하지만, 면은 엄청 쫄깃해서 좋았다. 물만두 이것도 그냥 평범한 맛! 연태고량주 이게 연태고량주구나! 몇번 먹었는데 먼지도 모르고 먹었었는데.. 거지같이 다 먹은 현장! 분명히 오늘 부페 갔다와서 많이 못 먹는다고 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다 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아원 출신 같았다. 평.. 2017. 9. 3.
[서현] 을밀대 [서현] 을밀대 평양냉면이라고 불러봤나? 평소에 냉면을 즐겨 먹지 않는 사람으로서, 평소에 짜게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리스크를 가지고 찾아간 집.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다. 호불호가 나뉠 수 밖에 없는 맛. 하지만 녹두전은 먹을만 하다. 가격도 비싼편이다. 냉면이 11,000원이고 녹두전이 9,000원으로 기억. 나에게는 최악인 집. 미얀. 전체 사진. 면은 약간 두꺼우면서 꺼칠고 수분기 없는 면처럼 뚝 끊어진다. 개인적으로 싸구려처럼 쫀득한 면을 더 좋아하는 듯. 녹두전 평점 : ★☆☆☆☆ 한줄평: 비싸고, 평양냉면은 내 스타일이 절대 아니다. 2017.07.19 2017. 8. 4.
[구미] 김태주 선산 곱창(본점) 김태주 선산 곱창(본점) 구미 출장 중,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온 집. 가격도 7,000원에 맛도 좋고, 술먹기도 좋았다. 가성비 짱!! 서울로 가져가고 싶다. 맛 집의 조건처럼, 메뉴도 하나. 가게 입구 다들 단골인지 유명한 곳인지, 조리 법을 알고 있었다. 어케 먹는 것인지 물어보니, 끓이다가 김치 넣고 또 끓여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서빙된 모습. 김치를 넣고 기다리다가 참지 못하고 그냥 먹기 시작했다.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맛은 제육 볶음을 곱창으로 한 느낌. 먹다가 놓쳤다. 참, 볶음밥도 먹었는데.... 까먹었네 사진. 평점 : ★★★★☆ 한줄평: 가성비 좋고, 소주 때리기 좋다. 2017. 8. 3.
[강원도/인제] 용대리 용바위 식당 용바위 식당 스킨스쿠버 후, 용대리에서 만나자고 해서 음식점인지 알았다. 알고 보니, 인제? 쪽에 용대리라는 곳이 있었다. 황태로 유명한 동네인 것 같았다. 그날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주위가 이뻐보였다. 그럼 맛을 한번 볼까요? 우리가 시킨 것은 황태 구이와 황태 국밥이었다. 난 이렇게 하얀게 뽀얀 황태 국물은 처음 보았다. 게다가 황태 구이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엄청 맛이 있었다. 포장까지 시켰다. ㅋㅋ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긴 3대천왕에 나온 집 같다. 그리고 황태 관련 재료등을 팔고 있었다. 평점 : ★★★★☆ 한줄평: 술마시고 해장하러 또 오고 싶다. 2017. 8. 2.
[금천구/가산동 맛집] 사월에 보리밥 :: 건강식 고등어 구이와 곤드레 보리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과 마리오 아울렛에 쇼핑을 갔다가 급하게 간 음식점을 찾아갔다. 이름 하여 "사월에 보리밥" 이라는 가게였다. 맛집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 치고는 너무 급하게 이거 한 장 찍었다. 이게 끝인가요??? 실화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이틀 후부터 샐러드를 못 먹고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하게 되었다. 보리밥을 먹으면 그나마 다이어트가 될 것 같았었는데 이상하게 다른 게 또 먹고 싶어 진다. 마른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대단하지 않고 통통한 나는 결국에 고등어 구이 정식을 주문하고 부모님은 곤드레 보리밥을 주문하였다. 가격이 다소 비싼 느낌이지만 요즘 머 물가가 이러하니 그려려니 생각해야 한다. 그래.. 2015.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