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 팀내에서 베트남으로 장기? 출장을 가게되는 사람들이 생겼다. 베트남에 가기 전에 식사를 같이 할겸 쌀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베트남 가기 전에 쌀국수를 먹어보고 가서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찾아 가기로 한 곳이 바로 회사 근처
"월남선생"
사실 여기 저번에 가봐서 별로인 것을 알고 있었는데, 8명이 가는 도중에 여기 별로에요 하기 어려웠다. 사람들 많은데 막 사진 찍기는 좀 그래서 음식만 찍었다.
이 집은 기본 쌀국수가 3,900원이다. 그래도 맛없을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고기만이라도 먹을겸 양지 쌀국수를 시켰다. 천원 추가이다.
기본에 양지가 추가 되었지만, 그냥 그 가격에 그 맛이다. 어느나라 쌀국수인지 모르겠다.
여러명이 시켜 조금 나줘지긴 했지만, 500원을 주고 2개니 천원을 추가한 것 치고는 양이 엄청나게 적다. 그냥 500원만 추가해서 먹는게 기분이 덜 나쁠 것 같았다.
그래도 고수를 좀 넣으니 맛은 변하지만 기본적으로 별루이기에 살릴 도리가 없다.
먼가 골뱅이 소면과 함께 나오는 듯한 국수화 함께 분짜가 서빙되었다. 그나마 이건 쌀국수 보단 낫지만 그대로 맘에 안드는 것은 마찬가지다.
진짜 국처럼 소스를 많이 준다. 찍어보면 당연히 맛이 좋아지지만 그냥 맘에 안든다. 싸니깐 온다고 할 수 있다만, 나는 다 남겼다. 요즘은 싸도 어느 정돈 괜찮아야 하고, 맛 없으면 쌀찌우면서까지 먹고 싶진 않다. 내 돈주고 오면 절대 오지 않는다.
평점 : ★★☆☆☆(2/5)
한 줄 평 : 아무리 가성비라도 맛이 없어 다 남겼다.
2020.01.08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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