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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2. 해외편

[베트남/하이퐁 맛집] T pub Craftbeer Station

by Jay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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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울했던 하이퐁 생활에서 가끔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곳을 찾았다. 게다가 내가 지내게 된 호텔 주변에 있어서 특히 좋았다. 가게 이름은

"T Pub CraftBeer Station"

여기는 마치 한국인 느낌이다. 가격은 싼 한국이서 너무 좋았다.

메뉴판

처음에는 7종류 정도 밖에 없는지 알았다 하지만 뒤에 보면 병맥은 더 많다.

Bottle Beer

술에 취했거나

PAPA Bear(Triple IPA)

안주가 나오기 전에 막 달렸다. 아 좋다.

문어

해산물 메뉴도 있다. 몇가지 안주를 먹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문어가 제일 맛있었다.

실패 없는 소세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실패하지 않는 메뉴인 것 같다.생각해보면 양이 엄청 작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다.

 

아쉬우면 또 시켜도 부담이 안되는 수준의 가격이다.

오꼬노미야끼

얘는 다른 안주에 비해서 실패가 느껴진다. 그래도 다른 것들이 맛있으니 이 정도는 눈 감고 넘어가 줄만 하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베트남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다. 게다가 주말인가에 오면 라이브 공연도 해준다. 안주도 한개정도는 실패했다만 대부분 맛있었다. 하이퐁에 억지로 끌려왔다면?? 한번정도는 와서 스트레스 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평점 : ★★(5/5)
한 줄 평 : 하이퐁 최고의 맥주집을 찾았다.
2019.12.11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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