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녁을 먹은지 30분 정도 지났는데, 그냥 먼가 또 땡겼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게되다보니 자연스럽게 할게 줄어들고, 집에서 먹는 생각만 하게 된다. 게다가 요즘은? 회도 시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회는 살이 안찌니깐 괜찮으니 이제 진짜 먹어야 하나 마지막 개인적 결재가 남아있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잘 버텨왔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에 질 수 없으니, 건강해지기로 결심했다.
"달빛 오징어 광어"
연어 모듬에 머가 있었나 찾아보니 각종 해산물이 같이 오는 세트였다.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산 양념장 그릇을 오늘 쓸 수 있었다. 나름 가게의 분위기가 난다 ㅋㅋㅋ
새우, 전복, 멍게, 문어, 소라 등이 다 섞여 있었다.
연어는 가격에 비해서? 그다지 많지는 않다. 여친은 딱 적당하다고는 하는데, 약간 과한 것이 좋은 나에게는 아쉬웠다. 많이 먹는 남자에게는 xx회모듬 정도는 혼술에 적합해 보였다.
애매하다. 머랄까 원래 이 가게를 방문한적이 있어서 원래 더 좋은데, 아쉬워진다. 그렇다고 배달인데 음식점에서 직접 먹는 것과 비교하기도..... 그래도 회를 집에서 시켜 먹을 수 있다는 자체에서 세상 참 좋아졌다를 다시 한번 느끼고 마무리 해 볼까합니다.
인증을 위해 아래와 같이 증거?를 남깁니다.
평점 : ★★★☆☆(3/5)
한 줄 평 : 양이 약간 아쉽고, 이 집은 직접 가야한다.
2020.03.2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다음부터는 시키지 않는다.
★★★☆☆ : 나쁘진 않지만 차라리 다른데서 주문하고 싶은 곳.
★★★★☆ : 매번 같은데 보다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시키고 싶은 곳.
★★★★★ : 배달음식을 먹기로 결심하고 특정 메뉴를 고르면 이 곳에서 주문한다.
'1. 아가리 다이어터 > 4. 배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달의 민족] 치킨 매니아 까치산점 (0) | 2020.04.12 |
---|---|
[배달의 민족] 치즈 피자(도미노 피자) (0) | 2020.04.10 |
[배달의 민족] 아리오돌뼈 김포본점 (0) | 2020.03.23 |
[배달의 민족] 파파존스 김포점 치즈피자 (0) | 2020.03.18 |
[배달의 민족] 족발야시장 풍무점 (0) | 2020.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