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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조카가 우리집에 왔다. 변한 것이 있다면 배달 음식을 엄청 먹는다는 것이다. 아빠는 자꾸 시켜 먹을 때, 머 드시고 싶냐고 물으시면 "추어탕" 이러시길래 이제 묻지 않기로 했다. 물론 시켜 드릴 수 있다만, 먼가 추어탕을 시켜 먹고 싶지 않았다.
엄마에게 물으니 피자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검색을 해보니 피자가 너무 비쌌다. 슬프지만 그래도 이왕 부모님과 먹을 거 어느정도 검증된 곳에 먹으려고 파파존스에서 시켰다.
도착쿠!! 먼가 외국에서 시켜 먹는 느낌이다!!
치즈 피자!!!
여친이 피자를 잘 안먹어서 집에서 먹어야 한다!!
엄마가 피자가 안잘린다고 하셔서, 부엌에 가서 급하게 눈에 보이는 것을 가져왔는데, 피자는 결국 손으로 자르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맛은 있지만 아쉬운 것이 많았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결정적으로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았다 ㅡㅜ
배민 인증샷을 남기니다.
평점 : ★★★★☆(4/5)
한 줄 평 : 베스트는 아니지만 맛있는 편이다.
2020.03.17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다음부터는 시키지 않는다.
★★★☆☆ : 나쁘진 않지만 차라리 다른데서 주문하고 싶은 곳.
★★★★☆ : 매번 같은데 보다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시키고 싶은 곳.
★★★★★ : 배달음식을 먹기로 결심하고 특정 메뉴를 고르면 이 곳에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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