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빌려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한 때 손에서 놓치 않았던 게임이 있다. 나이 서른 다되어 아직도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해서 했던 게임. 쿠키런~! 어느 날 쿠키런에서 새로운 게임을 만든다고 해서 다시 받아보았다. 캔디 크러쉬 사가와 비슷한 류의 게임이다. 대신 쿠키런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그대로 나오고, 나름대로의 특수 능력이 있다. 사람만 많이 들어온다면??? 꾸준히 재미있게 할 수 있을 류의 게임이었다.
흔히 아는 게임이다. 다만 쿠키런 스타일이다. 다른게 없다.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새로운 캐릭터들이 오픈된다. 처음에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막 구매하다보면 나중에 살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조심해야 한다.
처음에는 정말 쉽게 쉽게 넘어가고 캐릭터도 막준다. 당연히 새로운 유저를 유입 시키려면 어느정도 뿌려야 하는게 있다.
중반이 넘어가면 캐릭터들이 만원이 넘어간다. 근데 정말 돈 모으기가 힘들어서 캐릭터를 구매할 수가 없다. 엄청? 오래해야 하나 장만이 가능하다.
큰 재미를 주지 않는데, 새로운 캐릭터마져 구매하기 힘들어 재미가 약간 떨어진다.
팀을 만들면 팀전? 도 할 수 있고, 추가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사실 팀을 만들고 오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정말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지 않았나 보다. 그래서 카페 등을 가입하러 가기로 했다. 여기는 Facebook를 통해서 홍보를 하는 것 같다.
페이스 북에 와보니 몇몇 사람들이 이미 팀 홍보를 하고 있다. 나같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도 글을 올리고 좀 기다려 보기로 했다.
진짜 좀 오래 기다렸더니 3명인가가 왔다. 진짜 어렵게 모았는데, 그들은 나처럼 끈기가 있지는 않은가보다. 좀하다가 아무도 게임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어렵게? 혹은 쉽게 비슷하게 게임을 만들었는데, 역시나 사람이 유입되지 않는가 보다......
가끔씩 와서 하는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혼자 팀을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위이다. 아쉽다 이 게임..
현질을 하지 않았지만 한 때 오랫동안 했던 추억의 캐릭터가 나와서 시작했는데,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시작해도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데, 이런 류의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규 유입자를 끌어들이지 못해서 망할 것 같다. 쩝 아쉽지만 나도 지웠다... 안녕~!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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