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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아마존에서 나는 미래를 다녔다. (목표 : 6/26권)

by Jay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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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에 26권의 책을 읽기로 했었는데, 일년의 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목표량의 반도 읽지 못했다. 격리를 맞이하여? 책 좀 많이 읽어보기로 했는데, 막상 쉽지 않다. 넷플릭스에 볼 것이 너무 많고 업무도 해야 하고 혼자서 집안 일을 다해야 한다. 웃긴데 갑자기 각설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미국계 기업을 다녀보지 않았지만 느낌은 온다. 아마존도 마찬가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근속연수가 1년이 안되는 회사에서 한국인으로서 12년동안 다닌 한 사람의 아마존에 대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노트를 하지 않아 많은 것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래도 남겨 보긴한다.

- Day 1 정신 : 우리가 현재 인터넷 시대의 첫날에 살고 있다.

-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 Technical debt : 당장의 쉬운 방식으로 대충 일을 처리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자가 붙어 휠씬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은유적 표현.

 

읽다가 멋있어서...

우리가 되려고 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것입니다. 아마존이 무엇이 될지를 설명하는 단어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은 겸손하게 하시지만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먼가 나도 10여년차의 직장인이 되어가지만 먼가 도태되어 가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먼가 자기계발에 힘쓰고 미래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지금 내가 쓴 이 글은 남루하지만 생각은 깊게 하도록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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