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 개인적 끄적끄적/4. Cafe

[제주도/애월 카페] 노티드 카페 애월 :: 서울에도 있지만 가야하는 도너츠 맛집

by Jay 2021. 5. 26.
728x90
반응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동쪽에만 있다보니 서쪽이 가보고 싶었다. 애월쪽 구경도 할 겸 우리는 핫플을 가보기로 했다. 진짜 입구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딱봐도 경치만 제주도였고 홍대나 강남역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사람들이 많았다. 걸어 들어가다가 노티드 카페에 가기로 했다. 서울에도 있는 도너츠 집인데, 이상하게 제주도까지 와서 줄까지 서서 기다렸다. 제주도는 도너츠지. 제주도에서 회 먹고 이러지 말고 도민들이 먹는데를 가야한다.

"카페 노티드(Knotted)"

노티드 카페

 3시? 4시라는 어중쩡한 시간에 갔는데 우리 앞에 한 10팀 있었다.

도너츠를 보아라~!

와 종류 정말 많다. 줄 선김에 많이 사자고 했다. 

우리는 과연 몇개를 샀을까?

짜잔

제가 사왔습니다~!

728x90

우선 구경부터 해볼까요?

개봉기

무려 7개나 샀다. 우선 근처 바닷가에서 먹을 거니깐 2개(한사람당 하나씩), 저녁 먹고 디저트로 먹을 2개(1인 1개), 내일 오전에 위가 놀라지 않게 2개(강조한다 1인 1개), 하나는 나눠 먹으면 그렇게 과하지 않은 것 같다. 계획은 그렇게 하고 우선 먹어보기로 했다.

바닷가에 가려고 했는데, 지디가 이 동네 땅을 다 샀는지 갈 수가 없었다. 노티드 카페에서 포장 할인 받아서 커피를 여기서 마시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냥 자리에 앉아서 도너츠만 먹고 일어나기로 했다. 저희 커피 안마셨습니다 ㅋㅋ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와우~!

근고기를 먹거 왔는데도 너무 맛있었다. 원래 단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았지만 은은하게 맛있다.

우걱

나혼자 다 먹을테다

결국 여친이 2개인가 먹고 내가 5개 먹었다.

평점 : ★★★★☆(4/5)
한 줄 평 : 달지 않은 도너츠로 다이어트에 딱이다.
2020.05.02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