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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중구/남대문 맛집] 원조 갈치조림 중앙식당 :: 남대문 갈치조림 맛집

by Jay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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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오게 되었다. 엄빠가 항상 노래를 부르던 남대문 시장의 갈치조림 맛집~!
아빠가 옛날부터 남대문 근처에 회사를 다니셨고, 이 동네에서 제일 괜찮다던 갈치조림집.

아빠가 퇴직하시고 십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찾아가게 되었다.

코너를 돌고 돌아갔더니 갈치 골목이 있었다. 나는 그냥 가게 하나가 있는지 알았는데, 이런 곳이었다니~!

갈치골목

이 곳부터 갈치의 향연이 시작된다.

남대문 시장의 골목길

나는 이상하게 이런 감성이 좋다.

이런 분위기의 시장이나 골목길 들이 사라지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중앙 식당

이렇게 넓은데에서 엄마는 이 가게를 담번에 찾아 왔다.

와 진짜 한번도 헤매지도 않고 갈치 골목으로 오고 바로 가게로 쑥~!

가게의 모습 살짝

엄청나게 편한 자리로 가면 안된다.

맛집이지 자리가 편한데가 아니다.

메뉴판

요즘 세상에 만원이면?? 평범한 거 아닌가??

시장이라 좀 비쌀 수도 있어 보이긴 한데, 막상 상이 차려지면 비싸다는 생각이 다 사라진다.

다 나온거 아닙니다.

갈치조림이 우선 세팅 되었다.

신기하게 이게 1인분이고 만원이다.

모듬구이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간만에 생선구이를 먹게 되었다.

이것도 만원이다.

풀세팅

2인분 2만원으로 이렇게 상을 가득 채운 것을 오랜만에 맛본다.

자주 오는 곳은 아니지만 이 곳에 온다면 또 여기서 먹고 싶다.

아 진짜 대박이다.

평점 : ★★★★☆(4/5)
한 줄 평 : 갈치골목 또 가고 싶다.
2021.09.09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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