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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양재역 맛집] 한국순대

by Jay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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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와 순대국

맛이 있지만, 즐겨찾지 않았던 메뉴.

본의 아니게 요즘 먹게 된다

왜 그럴까??????? ㅋㅋㅋㅋㅋ

여하튼, 늦은 3월의 때 아닌 설산 등반을 하고.

 

3월 23일 때아닌 눈의 청계산

양재와 가깝고, 마침 눈이 오니 먼가 이 메뉴가 적절해 보였다.

사실 얼마 전 사촌 누나의 인생 순대국이라고 해서,

그 분의 인생이 먼지 찾아 보기로 했다.

 

한국순대 본점

주차는 다행히 할 수 있었지만, 공간은 작은 편이다.

생각해보니, 예전 사무실 근처인데 오지 않았던 것을 보면 내가 막 찾아 다니는 메뉴는 아니었나 보다.

 

가게 내부

내 축구 클럽도 이상하게 순대국 감자탕 먹으러 오는데, 다른 클럽도 그런가 보다.

난 아침엔 축구 끝나고 에그베네딕트 이런거 먹으러 가고 싶은데, 대세를 거스를 순 없다.

 

메뉴

소주랑 모듬 이런 거 때리고 싶었다 ㅠㅜ

대낮에 그리고 차가 있어서 할 수 없었다.

 

깍두기

집게가 서있다.

맛집의 포스는 왠지 깍두기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상차림

결국 이 집은 순대를 소금, 쌈장, 새우젓, or 다대기 중에 골라 먹을 수 있다.

순대(9,000원)

이 정도의 비주얼의 순대가 배신을 때리기는 다소 어렵다.

 

순대국(8,000)

주변을 보내 다들 다대기가 들어가 있어 보였다.

 

그래서 호기롭게 난 다대기 따로주세요 외쳤다.

원래 다대기는 빼서 주나보다.

내 뽀얀 국물을 유지 시키고 싶었는데 내 소원을 들어주었다.

 

 

평점 : ★★★☆(3점)

한 줄 평 : 깔끔하고 고기가 종류별로 좋아하는 순대국을 좋아하면 와도 좋다.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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