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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제 제주도 맛집 키워드는 그냥 맛집 이 아니다. 현지인맛집 이다. 막말로 이제는 개나소나 언제든지 갈 수있는 제주도가 되었고, 너무 상업화되어 진짜 맛집을 찾기 어려워졌다. 가면 다 여행객들만 있는 제주도가 되버렸다. 도대체 제주도 사람들은 어디서 먹고 있는것일까?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검색한 곳을 찾아갔다.
"연탄석쇠구이"
먼가 그냥 동네에 온 듯한 평범한 상차림이다. 주변에도 왠지 현지인들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서울에서 잘 안나온다는 톳으로 추정된다. 예전엔 이게 머야 하고 안먹었는데, 먹을만 하다.
정체를 알 수 없었다. 멸치젓인 것 같은데, 부담되게 컸다.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잘라 먹었는데 먹을만했다.
양도 많은데, 막 한마리 600g 시키고 그러지 않는 곳이라 좋았다. 이 투박한 느낌 좋다.
어찌보면 평범할 수 있다.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괜찮은 편이었다. 고기 2인분에 찌개 밥 먹고 한 3.5만원 나온 것 같다. 유명한 흑돼지 집가서 막 7~8만원 보다 훨씬 가성비의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옆에 테이블을 보니 대부분 앞다리살을 먹고 있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제주시에서 평범하게 적당한 가격에 여행객들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집을 찾는다면 괜찮은 것 같다.
평점 : ★★★☆☆(3점)
한 줄 평 : 적당한 가격에 여행객이 붐비지 않을 것 같은 가게로 앞다리살을 추천한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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