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 개인적 끄적끄적/1. 잡념

아가리 다이어터의 평점에 대한 고찰

by Jay 2019. 8. 11.
728x90
반응형

어느 여름날 밤, 잠이 오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까? 하다가.....

아가리 다이어터로서 음식점에 대한 별점을 주는 기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보편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소수점이 없기 때문에 가끔은 가감히 버림을 당해 아래단계로 내려간다. 반대로 생각하면 한 단계 올라갈 수도 있다.

 

초딩 입맛은 아니라고 항상 외치지만, 개인적으로는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비빔밥 등을 좋아한다.

 

그 동안 돌이켜보면 짜고 느끼하면 좋아하고, 향신료 등을 잘 먹는다.

그리고 한식보다는 일식/양식, 밥보다는 빵파다.

 

★☆☆☆☆ : 친구가 A 음식점에 가자고 하면 욕을 시전한다. 가지 말라고 뿐만 아니라 온갖 쌍욕을 하는 음식점.


★★☆☆☆ : 친구가 A 음식점에 가자고 하면 그냥 안가거나 난 거기에 가려니 차라리 굶겠어의 반응을 보이는 음식점.


★★★☆☆ : 친구가 가자고 하면 그냥 아무말 없이 간다. 보통의 맛을 내는 음식점. 체인점 등도 최악이지 않는 이상 여기에 속한다. 예를 들어, 버거킹이 그룹에 속하지만, 3.5점이 있었으면 3.5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의의로 엄청난 맛집으로 소문난 집도 나에게는 이곳으로 속할때가 많다. 예그럴 때를 보면 내가 즐겨 먹지 않은 메뉴일 때다. 대표적으로 콩국수나 평양 냉면을 먹으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진다.


★★★★☆ : 어떤 메뉴를 고르거나 그 지역에 갔을 때 친구에게 추천하거나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 수준의 음식점. 맛이 엄청 있지만 비싸면 이곳에 속한다. 의외의 집이 평점 3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지만, 또 의외로 평범한 집도 이 그룹에 속할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런 것들은 보면 내가 엄청 좋아하는 메뉴일 가능성이 또 높다. 예를 들어 햄버거 피자 등등이다.


★★★★★ : 그 음식을 먹기 위해 지역을 이동을 하자고 제안할 수 있을 정도의 음식점. 무조건 맛있어야 하긴 하지만, 가성비를 고려한다. 엄청나게 맛있어서 누구든 데려오고 싶고 그래도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안된다.



2019.07.09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