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발산역 맛집 반응형 28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오복미역 마곡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 밖에 나가서 미역국이라는 단일 메뉴를 시켜 본적이 있는가?? 개인적으로도 처음이고 미역국 집이 체인점까지 해서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회사 근처에서 자주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마침 찾아 가보기로 했다. "오복 미역" 가격은 비싸다 가지미 미역국을 시키면 12,000원이다. 마곡지고 정말 미친 듯이 비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얼핏보면 평범해 보이는데 아래 가자미 한마리가 숨겨져 있다. 가자미와 함께 좋은 미역으로 국물을 우려냈는지 생선향과 함께 진한 국물 맛을 맛볼 수 있다. 국물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는 국 중에 하나인 미역국을 간만에 맛있게 먹었다. 2인 이상이 오면.. 2019. 10. 15. [강서구/발산 맛집] 싸움의 고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먹성 좋은 후배 아이는 점심을 나가서 먹자고 제안했다. 정말 샐러드 먹고 살빼려고 하는데 도와주지를 않는다. 마라탕을 먹자하였지만, 이 동네에서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자고 했다. 쭉 걷다보니 자주 보았지만 한번도 가지 않았던 가게를 찾아갔다. "싸움의 고수" 지나가면서 엄청 땡기지 않은 집 중에 하나였는데, 이 기회에 찾아가 보았다. 후배가 보쌈을 시켜서 나는 삼겹살을 시키려고 하는데, 삼겹살 오래 걸리는데 괜찮냐고 했다. 사실 괜찮은데, 25~30분 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느낌은 그냥 오래 걸리는데 시키지 마라의 느낌이었다. 점심이라 먼가 구워주지 않는 듯한 개인적인 느낌이었다. 그냥 아쉬운대로 같은 메뉴를 시키기.. 2019. 10. 2.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홍박식당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내 생일이었다. 회사 사람들에게 굳이 말하고 싶지도 않고 아는 동생이랑 나가서 먹고 싶었다. 이번에도 역시 색다른 곳으로 가보자해서 뒤쪽으로 가봤는데, 먼가 가게가 새로 오픈한 느낌이었다. 개방형 식당처럼 보이는데 보기에 좋았다. 밖에서 보면 무슨 가게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알고 보니 낮에는 직장인 상대로 가정식 백반을 하고 저녁에는 고기집인 것 같다. 이제 가물가물했지만 맛있었으니깐 찍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반찬과 함께 어찌보면고추장 찌개 같고 어찌보면 제육같은 메뉴가 나왔다. 집에서 먹는 느낌이 나긴 하는데 LG쪽 사람들이 사내 식당을 두고 여기에 오면 많이 아쉬워 할 것 같다. 탕인가 국인가 같.. 2019. 9. 27. [강서구/발산 맛집] 어장관리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점심 시간에 나가서 먹기로 했다. 하나하나씩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음식점을 찾던 도중 큰 가게들 사이에 보이는 작은 가게를 보게 되었다. 동네에 하나씩 있을 법한 대구탕 알탕을 파는 집이다. 저녁에는 술 안주등을 파는 것 같기도 했다. 직장인 사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있는 집은 아닌가보다. 이 근처 대부분 집들이 점심시간에 타이밍 놓치면 들어 갈 수가 없는데 이 집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들어가보니 원래는 알탕/대구탕집이 아닌 것 같은데, 다른 것을 추가로 파는 집으로 보인다. 약간은 속은 기분이지만 개인적으로 알탕을 사랑하기에 우선 먹어보기로 했다. 적당해 보이는 밑반찬. 특히, 감자조림이 엄청 맛있었다. 게다가.. 2019. 9. 25.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신룽푸 마라탕 마곡지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 과음을 한 친구가 회사를 찾아오기로 했다. 어제 과음아닌 소주 반병을 마셔 먼가 해장이 하고 싶었다. 그리고 회사 앞 가게 오픈 기념 30% 할인 행사가 있는 가게가 있었다. 이 3가지가 모여 우리는 마라탕을 먹기로 했다. "신룽푸 마라탕" 오픈 기념으로 오늘까지 30%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다행이다 놓치지 않았다. 할인을 해서인지 아니면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줄이 길었다. 빨리 오지 않으면 점심 때 좀 답이 없어 보인다. 우선 가자마자 자리를 잡아야 한다. 요즘 트렌드인 마라탕 스타일이다. 엄청나게 많은 것을 넣다보면 답 없는 가격이 나온다. 우리 앞 사람들은 좀 과하다 싶었는데 가격을 보니 5만원인가 나.. 2019. 9. 12. [강서구/발산 맛집] 유가네 닭갈비 진짜인지 가짜인지 이제는 기억은 안나지만, 유가네 닭갈비는 대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대략 10년전 나는 교환학생을 끝내고 그 때 만났던 친구들을 만나러 대구에 한번 간적이 있다. 그 때가 아마 내 인생 첫 대구 방문이다. 아직까지는.... 그 때 기억 나는 것 중에 하나가 대구 친구들이 맛있다고 데려간 곳이 바로 이 유가네 닭갈비집으로 기억하는데, 그들은 닭갈비를 먹지 않고 볶음밥만 먹고 가게를 나섰다. 아니 왜 닭갈비를 안먹냐고 했는데 여긴 볶음밥 집이라고 했다.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서울에서 닭갈비 집에서 볶음밥만 먹고 가면 엄청 욕 먹었을 것이다. 이 가게에서 무엇을 먹던 회사분들이랑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나 때문에 다들 출장을 가게 되는 상황이 생겨서 겸사겸사 식사를 하였다... 2019. 9. 11.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발산점 지지난주 광복절 이후로 계속 휴가였다. 운동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없이 먹고 싶은 것 먹고, 술마시고 나름대로 방탕하게 살았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정말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점심에 샐러드를 먹었다. 역시나 저녁이 되니 엄청 배고파졌다. 때마침 연락이 왔다. 저녁 머 먹을 거냐고. 고민해 보았다. 한식 혹은 국물을 원하기에 갑자기 부대찌개가 떠올랐다. 주변 검색을 해보니 평점이 굉장히 좋은 곳이 있었다. "이태리부대찌개" 또 이태리하면 소세지 치즈등이 유명하니 부대찌개가 유명할 수밖에 없다. 가즈아~! 다행히 주차가 되는 곳인데, 이 가게는 특이한데 있다. B1인데 바로 주차장이 보인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오른쪽이 바로 주차장이다~! 저녁 시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다. 아마도 라면은 .. 2019. 8. 28. [발산맛집] 달래Go통닭 [발산맛집] 달래Go통닭 극한 직업 영화를 보고 나서 갑자기 엄청나게 치킨이 땡겼다. 사실 항상 땡긴다. 맨날 맨날 치맥이 먹고 싶다. 신이 존재한다면, 치맥은 살찌는 음식에서 제외해야 한다. 어찌보면 평범한 치킨 집이지만, 이 집의 장점은 맥주에 있다. 맥주 전문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평범한 치킨과 평범한 가게의 분위기 안에서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좋은 수제 맥주집으로 느껴진다. 평점 : ★★★☆☆ 한 줄 평 : 보통의 치킨에 가성비 좋은 수제 맥주를 먹을 수 있다 2019.02.09 2019. 8. 10. [발산맛집]차이몽 간단하게 블로그 퉁치기 다음주에 베트남 가시는 책임님이 쏜다고 하셔서 나가서 먹기로 하였다. 옛날 분이어서 그런가 나가서 먹자하면서 항상 짜장면을 먹자고 하신다. 찾아간 곳은 매번 이 곳만 찾아가시는 거 같은데, "차이몽" 그냥 회사에서 점심 먹으러 나온 거라 막 사진을 찍기 그랬다. 계란이 들어 있는 삼선 간짜장으로 10,000원인데 좀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싱거웠다. 짜장에서는 엄청 실패 했는데, 깐풍기가 존맛탱. 가격은 좀 있지만 간만에 맛있는 중식을 먹은 느낌. 남자 4명이서 남겼다. 나오면서 책임님은 7~8만원인가 나왔다고 투덜투덜하셨다. 이 동네 물가 좀 비싼거 같다. 평점 : ★★★★☆(4점) 한 줄 평 : 가격은 비쌌지만, 내가 안내고 깐풍기가 맛있어서 높은 점수다. 2019.0.. 2019. 8.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