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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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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발산역 맛집] 원당곱창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가기 전, 격리 3일전.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다. 사실 너무 많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먹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곱창이었다. 솔직히 베트남 어디인가를 찾다보면 먹을 수야 있겠지만, 그냥 먹고 싶었다. 더 이상 묻지 말자..... 예전부터 나는 가봤지만, 여친이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원당 곱창" 나도 예전에 방문했을 때, 대창을 먹었었고, 실패하지 않았다. 실패하기 힘든 메뉴였다 사실.... 그래서 이번에는 곱창을 도전해보고 싶었다. 노포 느낌으로 지나 갈 때마다. 사람들로 항상 부쩍이는 가게이다. 제가 한번 다시 방문해 보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설레이는 상황이 있다... 2020. 4. 29.
[강서구/발산 맛집] 백소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가기 몇 일 전... 갑자기 식욕이 폭발했다. 먼가 가서 2주동안 격리 당한다고 생각하니 먼가 맛있는 것을 잔뜩 먹고 가고 싶다. 회사 근처라도 먹고 가기로 결심했다. 사실 그냥 한동안 떨어져있다고 생각하니 주변? 사람들과 식사나 하기로 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 밥만 먹었더니 질렸었다. 나가자~! "백소정" 사실 어제 운동을 끝내고 2시쯤에 가려고 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먹지 못하고 문전박대 당했었다. 오 오늘은 된다고 하신다. 와서 보니, 예전에 클라이밍을 하던 동생이 알바를 하고 있었다~! 게다가 우리에게 사이다와 함께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하였다. 튀김은 진리지~! 맥주한 잔이 땡기는 순간이었다. 정식.. 2020. 4. 21.
[강서구/마곡 맛집] 이태리 부대찌개 발산점(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만에 회사 사람들이랑 나가서 먹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르는게 가장 어렵다. 몇개 던저보았는데 퇴짜를 맞아서 그 사람 취저 메뉴를 확 골라버렸다. 역시나 미끼를 물었다. 나도 새로운 부대찌개집을 가보고 싶었는데, 맛없다고 퇴짜 먹었다. 그래서 그냥 그 분이 가고 싶어해 보이던 음식점으로 추천해줬다. "이태리 부대찌개" 처음 갔을 때는 발산으로 작성했었네요.. ㅎㅎ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발산점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지지난주 광복절 이후로 계속 휴가였다. 운동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없이 먹고 싶은 것 먹고, 술마시고 나름대로 방탕하게 살았다. 그래서 오늘부터.. 2020. 2. 24.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더 완벽한 김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일 만약 내가 죽게 된다면 먹고 싶은 메뉴 3위안에 드는 음식이 바로 김밥이다. 진심이다. 대학교 1학년 첫 아르바이트할 때 사장님에 학생은 머 좋아해? 하고 물어서 김밥이라고 했더니 정말 2달동안 매일 점심으로 김밥을 시켜주셨다. 생각해보면 그 사장님 이상한 사람이다. 그런데 나도 어렸던 것도 있었지만 난 좋아해서 아무말 없이 잘 먹었다. 그 정도로 김밥을 좋아한다고 말할 사람이 없어 글로 남겨보았다. 3주 정도의 베트남 출장에서 돌아와 라면과 김밥이 너무 땡겼다. 그래서 떠났다. 그 곳으로.. "더 완벽한 김밥" 이 집의 마음에 드는 점은 라면이랑 거의 동시에 김밥이 나왔다.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 2020. 1. 7.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금고깃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회사에서 다같이 나가서 먹기로 했다. 늦게 나가서 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연말이라 그런지 다들 팀 사람들 혹은 회사 동료들과 식사를 하러 나온 것 같다. 돌고 돌다가 큰 가게를 찾았다. 바로, "금고깃집" 웨이팅이 한팀이라 이제 갈 곳도 없기 때문에 그냥 먹기로 했다. 게다가 여기 맛이 있다고 친구한테 들은적이 있었다. 2인 이상 시켜야 이렇게 크게 나온다고 한다. 보기에는 평범하다. 간결하게 반찬들이 나온다. 쓸데 없는 반찬은 안나오고 딱 적당한 수준으로 나온다. 딱 필요한 반찬과 함께 가격이 8,000원으로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다. 엄청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깔끔하고 솥밥으로 이 동네에.. 2020. 1. 6.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60계 치킨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가를 가기 전에 회사 동료와 함께 치킨을 때리기로 했었다. 잊고 지냈다가 전날이 되자 술을 좋아하시는 그 분이 잊지 않고 불렀다.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또 거절을 못하고 회사를 나섰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소문으로 들어봤던 치킨 집으로 향하였다. 이름하여 바로 "60계 치킨".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기는 귀찮지만 이영자가? 극찬을 하고, 60개의 치킨만 튀기고 기름을 바꿔 몸에도? 좋다는 치킨 집이다. 치킨이 몸에 좋다하니 기분이 좋다. 엄청난 치킨의 종류가 있었다. 혼자 시켜먹을 때는 항상 후라이드만 시켰더니 이 정도로 메뉴가 많은지 몰랐다. 4명이 갔기에 1인 1치킨은 에바? 이고 3마리만 시키기로 했다. 사람.. 2019. 12. 14.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부자곱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곡지구의 점심 메뉴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 가성비가 좋지 않은 집이 난무하고, 각종 office 지역으로 인하여 물가는 드럽게 높다. 주위를 매번 돌다가 이번에 찾아 간 곳은 바로 쉐프들의 맛있는 곱창 이야기 "부자곱" 밖에서 보는 가게의 느낌은 여느 마곡지구의 가게와 마친가지로 깔끔해 보인다. 어설픈 가게보다는 그래도 1~2천원 정도 더 주고 이런 세팅이 깔리는 것은 참 좋은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질 좋은 단백질을 위해 소고기를 골랐다. 얼핏생각하면 비 쌀 수 있는데, 소고기라고 생각하고 곱창 국물? 이 나온느거 계산하면 이 동네에서는 이제 괜찮은 편이다. 그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매번 저렇게 찍는.. 2019. 11. 18.
[강서구/발산 맛집] 랑월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는 동생의 파주 좌천으로 인하여 마지막으로 마곡지구에서 점심을 하기로 했다. 마지막은 아니지만 그냥 껀수를 잡았다. 그 친구가 얼마 전에 맛있게 먹었다는 곳을 찾아갔다. 탕수육이 맛있었다길래 머 당연히 맛있는거 아니야 하고 같이 가주었다. "랑월" 몰랐는데 올라올 때 보니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온 중식당인 것 같았다. 시그니처인 흑설 탕수육과 함께 이 동네 물가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었던 것 같다. 머 탕수육이 다 비슷비슷하지 하고 먹었는데 이 집 음식 잘한다 느낌이 들었다. 대부분이 맛있으면 튀김이 맛있거나 고기가 크거나 이런데 여기는 고기와 튀김 둘다 맛있다. 머랄까 약간 교촌 치킨의 튀김의 느낌에 적당히 달고 고기도 씹는.. 2019. 11. 8.
[강서구/발산역 맛집] 느린마을 양조장 발산역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막걸리가 먹고 싶다면 접근하기 쉬운 곳, 한식 안주가 먹고 싶으면 실패하지 않는 곳이 있다. 바로 "느린마을 양조장" 마친 술꾼들이 모여 그냥 한두병이 아님 여러개를 종류별로 마시기로 했다. 한병을 마시면 8천원인가 그런데,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1인당 만원을 내고 먹을 수도 있다. 묻고 더블로 가~! 1년의 시작인 봄부터 시작하였다. 설명 그대로 달콤하고 상큼하다. 맛없기 힘들며, 더 맛없기 힘들어 지는 메뉴. 계절의 순서대로 이번엔 여름. 가을의 분위기처럼 바디감이 있다. 다른 술은 바디감이 있는 것을 즐기는 데 이상하게 막거리는 바디감이 있으면 많이 먹기가 힘들다. 나도 그닥이라고 느끼는 같이 간 사람들도 비슷하게 .. 2019.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