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가리 다이어터 반응형 11 [잡념] 배달 음식의 평점에 대한 고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어쩌다가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막무가내로 시켜 먹고 있다. 너무 편하다. 사실은 '배달 음식은 편하다' 정도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오래전부터 부모님, 특히 엄마가 음식이란 자고로.... 천천히 정성이 들어가고 기다리는 것이 있어야 성격도 여유로워지고 인내심을 기를 수 있다고 하셨다. 솔직히 아직도 어머니가 본인이 말씀하신 이 이야기를 기억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나름의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 오늘까지도 배달 음식보다는 조금 맛이 없더라도 직접 해 먹고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의 어플을 깔고 나서는 약간 흔들리고 있다. 아니 솔직히 매우 흔들리고 있다. 아가리 다이어터로서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배달 음식 .. 2020. 3. 10. 아가리 다이어터의 평점에 대한 고찰 어느 여름날 밤, 잠이 오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까? 하다가..... 아가리 다이어터로서 음식점에 대한 별점을 주는 기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보편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소수점이 없기 때문에 가끔은 가감히 버림을 당해 아래단계로 내려간다. 반대로 생각하면 한 단계 올라갈 수도 있다. 초딩 입맛은 아니라고 항상 외치지만, 개인적으로는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비빔밥 등을 좋아한다. 그 동안 돌이켜보면 짜고 느끼하면 좋아하고, 향신료 등을 잘 먹는다. 그리고 한식보다는 일식/양식, 밥보다는 빵파다. ★☆☆☆☆ : 친구가 A 음식점에 가자고 하면 욕을 시전한다. 가지 말라고 뿐만 아니라 온갖 쌍욕을 하는 음식점. ★★☆☆☆ : 친구가 A 음식점에 가자고 하면 그냥 안가거나 난.. 2019. 8.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