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취 요리 반응형 19 [공돌이 자취요리] 집에서 만드는 고르곤졸라 불금이어야 한다는 금요일이 돌아왔다. 금요일에는 칼퇴를 해야한다는 사회 통념상 나는 그날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열심히 퇴근전 메일 발송을 하고 있었다. 누나의 카톡과 함께 약속 매주 매일 없는 동생을 구원해주겠다며 엄마랑 저녁이나 때리자고 누나네 집 근처 어느 족발집으로 오라고 하였다. 시간 남는 오전에는 안오고 퇴근만 하려고 하면 오는 누구의 전화가 있다. 누구시죠?? 이것 좀 확인해 주세요 결국, 이것 저것 확인 하다가 약속시간 30분 늦게 족발집 근처에서 전화를 때렸지만 집으로 오라고 했다. 설마 했지만 역시나 돼지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살점들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나는 살고자 옆에서 같이 뜯어 먹었다. 나 혼자 아쉬워 냉장고의 재료를 보고 피자를 먹기로 결심했다. "이제 .. 2015. 1.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