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자취요리] 해삼 알리오올리오
해삼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어느 저녁에 시켜 먹기는 그렇고, 간단하게 해먹고 싶어 간만에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다. 얼마 전에 해삼 남은 것도 있고, 고기 먹으려고 마늘을 잔뜩 샀기 때문에 소비하고 싶었다. 준비물 - 마늘, 페퍼론치노, 파스타 면, 치즈, 후추, 바질, 소금 시작 전 Big Picture 1. 면을 짠물에 삼는다. 2.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듬뿍 넣고, 마늘향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3. 해삼과 페퍼론치노 넣고 마늘향이 입힌다. 4. 면과 면수를 넣고 볶는다. 5. 후추와 파마산치즈 가루를 넣고 먹는다. 마무리 - 총평 : 해삼이 에러였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다. - 잘한 점 : 마늘을 듬뿍 넣어서 마늘향이 찐했다. - 못한 점 : 해삼을 너무 익혔더니 너무 찔겨졌고, 마늘은 좀 더 익혔으면 좋..
2020. 3. 27.
[공돌이 자취요리] 닭볶음탕
닭볶음탕 만들기 가끔은 땡기는 닭볶음탕을 먹기로 했다. 유튜브에 쳐보면 백종원 혹은 수미네 반찬으로 음식을 찾으려고 하면 레시피가 엄청 많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엄청 쉽다. 다 때려 넣으면 된다. 준비물 - 황설탕, 고춧가루, 후추, 진간장, 간마늘. 양파, 표고버섯, 파, 당근, 청양 고추, 새송이버섯, 닭, 참기름, 깨소금, 당면 시작 전 Big Picture 1. 각종 야채 등을 자른다. 2. 닭을 끓는 물에 데쳤다가 다시 찬물로 씻는다. 3. 끓인 물에 닭 및 각종 야채를 넣고 다시 끓인다. 4. 간장 및 고추 가루 등을 넣고 더 끓인다. 5. 간이 맛고 그럼 파 고추를 넣고 끝낸다. 각종 야채들을 닭이랑 비슷한 크기로 썰어두고 모아둔다. 어느 정도 요리가 되었을 때 넣을 야채는 따로 보관해 둔..
2019. 10. 30.
[공돌이 자취 요리] 소고기 샤브샤브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어제 밀푀유를 만들고 먹었는데, 정말 많이 남았다. 야채와 고기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손이 많이 가는 밀푀유는 힘들고 샤브샤브를 하기로 했다. 준비물 : 알배추, 소고기, 표고버섯, 숙주, 국물용 팩, 깻잎, 청경채, 계란, 라면, 유자폰즈, 집에 남은 각종 버섯류 어제 남은 야채를 다 때려 넣고 육수도 어제 오버해서 끓여둔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냥 맛난다. 두부도 남아서 넣어 보았고 그냥 맛있다. 자주 해 먹어야겠다. 샤브샤브 집에서 죽같은 것을 한번 하기에 따라해 보았다. 김 참기름 김치 밥만 추가했는데 먼가 실패한 기분이었다. 마지막에 하도 맛이 안나서 계란을 넣어서 저었더니 딱 가게에서 먹던 맛이 났다. 다행이다 성공해서... 총평 : 밀푀유가 귀찮고 그냥 가족끼리 ..
2019.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