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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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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림 협재 맛집] 옹포별장가든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 먼가 근사하게? 마무리를 하고 싶었다. 그 동안 엄청난 제주도의 물가를 핑계로 너무 살짝 살짝 먹었다. 그래서 검색 도중에 전복도 먹고 좀 제대로 된 맛집을 검색하여 찾은 곳이 바로 이 곳이다. 무려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했다는 집이다. 게다가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정도의 집이었다. "옹포별장가든" 막상 와서 보니 문재인 대통령 뿐만 아니라 엄청난 대통령 라인이 다 오셨었었다. 내가 이런데에 함께 한다는 것이 자랑 스러웠다. 돔베 고기는 다소 가격이 살인적이다. 마음 같아서는 제주도니 흑돼지를 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에 타협했다. 상큼한 맛의 김치로 여기 말고 다른데서는 먹기 힘든 느낌의.. 2019. 11. 7.
[제주도/가파도 맛집] 가파도 해물짜장 해물짬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멀리 또 배를 타고 와야 하는 이 가파도에서 맛집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 였을까? 그래도 나름 바닷가니 근처에서 해산물이 많고 싸겠거니 생각하고 음식점을 찾아갔다. 게다가 선택권이 그다지 많지도 않다. "가파도 해물짜장 해물짬뽕" 선택권도 없고 뜨내기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이 곳이지만 가격이 사악하다. 짬뽕 12,000원이라니... 좋게 생각해보면 제주도에서 어설프게 라면에 해물 때려박고 1만원 이상을 받는 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청보리 축제에 와서 청보리 막걸리가 엄청 먹고 싶었지만 육지로 돌아가서 운전을 또 해야하니 참았다. 뿔소라가 하나 정도 들어 있으니 괜찮은 가격대인.. 2019. 11. 6.
[제주도 맛집] 도두동 연탄석쇠구이 2019년 이제 제주도 맛집 키워드는 그냥 맛집 이 아니다. 현지인맛집 이다. 막말로 이제는 개나소나 언제든지 갈 수있는 제주도가 되었고, 너무 상업화되어 진짜 맛집을 찾기 어려워졌다. 가면 다 여행객들만 있는 제주도가 되버렸다. 도대체 제주도 사람들은 어디서 먹고 있는것일까?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검색한 곳을 찾아갔다. "연탄석쇠구이" 먼가 그냥 동네에 온 듯한 평범한 상차림이다. 주변에도 왠지 현지인들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서울에서 잘 안나온다는 톳으로 추정된다. 예전엔 이게 머야 하고 안먹었는데, 먹을만 하다. 정체를 알 수 없었다. 멸치젓인 것 같은데, 부담되게 컸다.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잘라 먹었는데 먹을만했다. 양도 많은데, 막 한마리 600g 시키고 그러지 않는.. 2019. 8. 9.
[제주도] 1st day in 제주, 2019 - 제주도 1일 차 #1- 2019년에서의 첫. 제주도 여행이 시작된다. 막상 와서 첫날의 여행의 기록이 없었다. 기억만 있었다. ​출발 전에 전기차를 대여하려고 차를 검색했었다. ​2명이 떠난 여행이라, 크기보다 가격을 택했는데, 결국 돈을 더 내는 상황이 생겼다. 나름 준비한다고 전기차 SM3를 43,500원에 싸게 예약했었다. 그런데 막상 렌터카 회사에 갔더니, 렌털 하기로 한 전기차 SM3를 초기 버전이라 80Km 정도만 되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결국 2만 원 정도 더 내고 아이오닉으로 갈아탔다. 처음부터 아이오닉으로 예약하면, 5원 초반이었는데 망한 것이다. ​게다가 하루에 3,000원짜리 무료 충전 카드를 빌렸는데, 다음에는 그냥 충전할 때 돈 내고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2번 정도 충전.. 2019.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