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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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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그릴 Texgrill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퐁 2일차. 내일 한국으로 복귀하시는 분이 있어 마지막으로 하이퐁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빈펄(Vin pearl) 호텔 주변의 가게에 가고 싶다고 하셨다. 가게 이름은 바로 "Tex grill" 어제 산책하다가 본 곳인데, 야외에도 자리가 있고 약간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 곳이었다. 가게 안 분위기도 약간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비슷하다. 이번 베트남 와서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맥주였다. 역시 깔끔한 맛의 맥주. 이 집의 스테이크를 넣은 햄버거가 있었다.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고 햄버거도 먹고 싶었다. 어제 저녁의 베트남 고기 자체가 맛없음을 인지하고 그래도 고기를 햄버거화 하면 맛있을 것 같아 시켜 보았다.. 2020. 1. 26.
[베트남/하이퐁 맛집] 야끼니꾸 키쿠 Yakiniku Kiku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하이퐁에 처음 도착한 날 반까오라는 한국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회사 사람들이 데려갔다. 우리가 간 곳은 Kiku 라는 야끼니꾸 집이었다. 첫날이라 이 동네 물가는 모르지만 가격이 좀 있는 가게이고, 세트 메뉴가 있어 여러가지 종류의 고기를 서빙해준다. 고기는 구워줘서 편한 것은 그런데 맛이 없다. 그냥 고기의 향이 없이 식감만 느끼는 느낌이다. 양념의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찍지 않다가 그래도 기념으로 남겼다. 마지막으로 라면을 주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양이 적어 아쉬웠다. 다시 오자고 하면 잘 안 올 것 같은 가게이다. 몇일 뒤에 느낀 것이지만 베트남 고기가 대체로 맛이 없다.. 202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