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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2. 해외편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그릴 Texgrill

by Jay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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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퐁 2일차.

내일 한국으로 복귀하시는 분이 있어 마지막으로 하이퐁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빈펄(Vin pearl) 호텔 주변의 가게에 가고 싶다고 하셨다. 가게 이름은 바로 

"Tex grill"

어제 산책하다가 본 곳인데, 야외에도 자리가 있고 약간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 곳이었다. 가게 안 분위기도 약간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비슷하다.

Saigon Bia

이번 베트남 와서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맥주였다. 역시 깔끔한 맛의 맥주.

햄버거

이 집의 스테이크를 넣은 햄버거가 있었다.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고 햄버거도 먹고 싶었다. 어제 저녁의 베트남 고기 자체가 맛없음을 인지하고 그래도 고기를 햄버거화 하면 맛있을 것 같아 시켜 보았다.

 

먼가 이 집의 시그니처 버거로 보여서 시켰는데, 역시나 베트남스럽다. 먼가 나쁘지는 않은데 만족시키지 못한다. 말 그대로 햄버거에 스테이크를 넣은 느낌이다.

피자

피자는 약간 냉동 피자 느낌의 도우 느낌이었다. 먹을만은 하다. 맥주 안주로 그냥 먹기 좋아 보인다. 게다가 영어가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배달도 된다. 다음에 기회되면 배달을 해서 먹어야겠다.

평점 : ★★☆☆(3/5)
한 줄 평 :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으로 베트남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먹을만 하다.
2019.12.0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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