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하이퐁에 처음 도착한 날 반까오라는 한국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회사 사람들이 데려갔다. 우리가 간 곳은 Kiku 라는 야끼니꾸 집이었다.
첫날이라 이 동네 물가는 모르지만 가격이 좀 있는 가게이고, 세트 메뉴가 있어 여러가지 종류의 고기를 서빙해준다. 고기는 구워줘서 편한 것은 그런데 맛이 없다. 그냥 고기의 향이 없이 식감만 느끼는 느낌이다. 양념의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찍지 않다가 그래도 기념으로 남겼다.
마지막으로 라면을 주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양이 적어 아쉬웠다. 다시 오자고 하면 잘 안 올 것 같은 가게이다. 몇일 뒤에 느낀 것이지만 베트남 고기가 대체로 맛이 없다. 머랄까 일에 지쳐서 다 귀찮을 때 그냥 아무생각 없이 와서 먹을 때나 올 듯하다. 대신 나에게 가자고 하면 안간다.
평점 : ★★☆☆☆(2/5)
한 줄 평 : 고기집인데 고기 맛은 별로고 대신 라면이 맛있다.
2019.12.05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728x90
반응형
'1. 아가리 다이어터 > 2. 해외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하이퐁 맛집] Sunset Beer (0) | 2020.01.30 |
---|---|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그릴 Texgrill (0) | 2020.01.26 |
[태국/방콕 맛집] 카오산로드 나이찻 (0) | 2019.12.08 |
[일본/센다이 맛집] 어느 이자카야 いろはにほへと 古川駅前店 (0) | 2019.10.24 |
[일본/센다이 맛집] 계절의 맛 츠카사 季節の味 つかさ (0) | 2019.10.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