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하이퐁에서의 일요일. 오늘은 그냥 룸 서비스롤 퉁치기로 결심했다. 아쉬울 수도 있어서 2개의 메뉴를 골랐다. 몰랐는데 LG전자 사람들에게는 20% 할인을 해준다니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막상 멀 먹을 것이 없어 그냥 스테이크를 시켰다.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다.
호텔스러운 반미. 엄청 기대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것은.....
어제 오늘 배민처럼 먹어보았다.
오늘도 넷플릭스와 함께 했다.
정말 넷플릭스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우리의 스테이키~! 다른 고기 집에서 먹은 고기에 비해서는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좀 건조해서 평범했다. 호텔이라 엄청 기대했건만 역시나 베트남 고기이다.
어떤지 볼까요?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피클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만든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떨어지면 나뚜고 안떨어지면 씹어 먹기로 했다.
아 인간적으로 빵이 너무 두꺼워서 그리고 고기가 충분하지 않고 소스도 약해서 어설펐다. 호이안에서 먹었던 반미스타일은 도대체 어디서 파는 것인지?? 다시 먹어보고 싶다.
더 이상 밀가루 덩어리를 먹고 살찌고 싶지 않다. 포기했다.
평점 : ★★★☆☆(3/5)
한 줄 평 : 스테이크는 먹을만 해서 반민의 모자람을 채워줬다.
2019.12.15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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