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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 저녁 모든 것이 귀찮아졌다. 룸서비스로 대충 먹을까 고민했다. 그래도 밥이라도 먹으로 나가야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가보았다. 막상 걷다보니 후회가 되었다. 그냥 바람이나 쐬면서 피자나 먹으려고 했다.
"Tex grill"
자리는 좋다.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래도 혼자 먹자니 기분이 다시 다운 되었다. 그냥 포장해 달라고 했다. 알고보니 배달도 된다.
누군가가 부탁한 똥옷 소스가 여기에도 들어있었다. 베트남 판 핫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만 보고 더이상 먹지 않았다. 맛이 없다기보다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누가보면 자취생이다. 다만 베트남 일뿐.....
옆에 마트에서 와인이 싸길래 한번 사왔다. 8천원인가? 만원도 안하는데 가성비가 엄청난 와인이었다. 좋다.
배달도 되고 실패도 안하는 메뉴이다. 영화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평점을 좀 더 주었다.
평점 : ★★★★☆(4/5)
한 줄 평 : 맛만 보면 3점이지만 포장과 배달이 되어 올려주었다.
2019.12.14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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