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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layground/2. Games

[닌텐도 스위치] 링 피트 어드벤쳐(Ring Fit Adventure)

by Jay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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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빌려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구매를 한지 꽤 되었지만 이상하게 끄내지 않는 것이있다. 바로 이 게임이다.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다. 그냥 내가 운동을 안해서이다. 운동을 안해서 게임으로 즐기면서 저절로 할 줄 알았는데 그러하지 않았다. 코로나를 맞이 하여 다시 꺼내봐야겠다.

장착 가이드

허벅지와 링에 조이콘을 넣고 설정을 하게 되었다. 크게 하는 것은 없고 간단하다. 내 인생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라는대로 세팅하면 된다.

링콘 기본 조작

링콘이라고 팔로 꾹 누르면서 조이거나 피면서 선택도 할 수 있게 해 놓았고, 운동도 되게 해놓았다. 팔힘이 없는 내게는 생각보다 힘들다.

운동한 것을 점수로

먼가 설정이 엄청 웃기다. 진지하게 웃기다.

게임 맵

하나씩 클리어해 가면서 앞으로 나가면 된다. 레벨이 오르면 나도 강해지니? 캐릭과 나 자신이 업그레이드 된다. 나는 다소 빡시게 하려고 했더니 평범하게 하면 잘 죽는다. ㅠㅜ

내가 약한 것인가? 여튼 기존에 진행했던 것을 반복해서 레벨을 올릴 수 있으니 다시 레벨업해서 내 몸도 건강해지면 된다.

몬스터와의 전투

운동을 하면? 하라는 것을 하면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앞으로 나가는 형식이다.

삼각근

내가 제일 못하는 것중에 하나 ㅠㅜ

Boss

일반 몬스터들은 쉽게 이길 수 있는데 보스를 만나면 엄청나게 운동을 해야 한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지 않은 운동이 나오면 진짜 아씨 욕을하면서 겜을 하게 된다.

단순히 스토리 모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운동도 할 수 있는 모드를 사용자가 modify 하게 만들어 두었다.

전반적으로 엄청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운동을 하고자하는데 Fun 한 요소를 잘 넣어주었다. 진짜? 의욕이 강하다면 추천하지만 나처럼 의욕이 없는 사람에게는 정말 무슨일이 있어도 운동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했다. 운동은 게임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가 보다. 그래도 Well-made 라고 생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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