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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layground/2. Games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엔딩까지 보기 -2편-

by Jay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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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빌려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동물의 숲을 하다가 이러다가는 젤다를 꺼내들지 않을 것 같았다. 개인적인 성격상 여러가지를 벌려 놓고 마무리를 못해서, 게임 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비싸게 산 것인데 잘 끝내야지... 앞으로 내 인생도...

 지난 번에 어디까지 했었지? 1~2주 전임에도 불구하고 가물가물하다.

아 맞다. 참수리의 탑인가 왔는데 계속 길을 찾을 수 없어서 공략을 참고하기로 했다.

버드의 열쇠

참수리의 던전을 가기 위한 열쇠를 얻었다~!

이 곳인가요? 참수리 탑

개인적으로는 급하게 하려다 보니, 던전을 계속 삥삥 돌았다. 마음 편히 공략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ㅋㅋㅋ

많이 복잡했던 것 같다.

항상 참고하는 곳이지만, 나는 아래의 공략을 참고했다. 공략하시는 분 대단한 듯~!!

https://switchworld.tistory.com/956?category=834382

 

꿈꾸는 섬 - D-07. 참수리의 탑

01. 오른쪽으로 2칸 진행 [▶︎▶︎] 모든 적을 쓰러뜨리면 (불타는 해골?은 굳이 쓰러뜨리지않아도 되지만 부메랑으로 쉽게 처리 가능) 작은 열쇠를 획득 할 수 있다. 오른쪽 위로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진행..

switchworld.tistory.com

당신 왕인가요?

왕도 귀엽다~! 그래서 내가 이번 작품을 특히 좋아라함.

보스 압라트로스

새가 왕으로 나온다.

근데 다른 왕들보다 상대적으로 엄청 쉽다. 진짜 쉽다. 머 다른 왕도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여기 정도 왔으면 부메랑이 있을텐데 부메랑으로 대각선 및 위로 공격하다보면 허무하게 빨리 끝나 버린다.

너녁 무풍의 오르간 얻음.

오 이제 거의 다 얻은 건가??

아니다 아직 남아있었다. 이번에 가야하는 곳은 거북 던젼.

섬의 서북쪽에 가면 거북이가 잠들어 있다. 노래로 깨우면 끝물인지 몰라도 왕?? 부터 시작이다. 이제 던전도 내 맘편히 못 들어 간다 ㅠㅜ

 

매직 로드

언제부터인가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제 부터는 몬스터를? 잡거나 보스를 잡는 것보다는 퍼즐의 요소를 푸는 게임으로 바뀐 것 같다.

퍼즐 요소

중간에 이제 머리를 쓰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 곳이 있다. 진짜 오래 걸림. 20년 전만해도 머리가 참 좋았는데.... 엄마가 말했다. 그 당시에..

거대 프레임

이친구도 아까 얻은 매직 로드를 쓰면 상당히 쉽게 깰 수 있다. 으쌰으쌰 조금만 더 하면 끝이다.

낚시 게임

이제 최종 던젼을 남기고 파고들기는 아니고, 약간 파기 시작했다. 그 동안 하지 않았던 낚시 게임도 해보고... 귀엽네.

최종 보스로 가는 길

미니 게임도 적당히 해보고, 최종 보스로 가기 위해서 길을 캡쳐 했다.

마지막 던전 앞으로 가서 악기를 꺼내들어 연주하면...
던전이 열린다.

다른 것은 없고 그냥 들어가서 아까 캡쳐나 저장해두었던 방향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최종 보스가 기다린다.

최종 보스

안녕 너도 여전히 쉽구나~!

왕을 깨고 나면 계단이 생기고 올라 오라고 한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오르다 보면

부엉이가 오고 진실을 알려준다.
그동안 모았던 것들은 이제 곧 사라진다.
안녕 이름모를 아저씨
안녕 마린~!
안녕 꿈꾸는 섬.
고래가 잠에서 깨어나고?

꿈으로 끝난 젤다의 섬과 함께 링크는 추억이고 나발이고 허무함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고래의 꿈에 그 고래가 나타나고?

환희?

환희와 함께 마린이 살짝 나오고...

다시 현자 타임이 온다.링크는 한명의 남자인 것이다.

엔딩 스크롤
달라진 것은??

파일에 별이 생겼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했다. 게다가 캐릭터들도 귀여웠다. 퍼즐 요소도 짜증나는 부분이 아주 약간 있었지만 그것만 넘기면 참을만 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한다. 야생의 숨결 이후의 두번째 젤다 시리즈인데, 당연히 스타일이 다르다. 다만 가볍게 젤다 시리즈를 하나씩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게임 정도이다. 만약 정말 난 고난이도의 겜을 야숨의 스케일을 원한다면 하면 안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엔딩... 진짜 링크처럼 나도 허무해졌다.

말이 좋지만 꿈이었지만 마음 속에 추억으로 남는다는 장자의 호접지몽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는 2020년도 와는 상반된 것 같다.

안녕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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