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에 가면 엄청나게 음식점이 많다. 사람도 너무 많아서 어디가 좋은지 모른다. 그냥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에 대충 가면 된다. 밤늦게 머 엄청나게 맛있는 것을 먹는다고 찾아야 하는가?? 딱 봐서 들어가고 싶은데 가면 어차피 한국 사람이 먹는 것은 뻔할 것이니........ㅋㅋㅋㅋ
싱하와 챙을 보니 내가 진짜 방콕에 왔구나를 조금씩 실감하게 된다. 너무 시원하고 현지스럽다 잔도~!
태국의 자랑 팟타이. 진짜 어디가도 맛있는데, 여기도 맛이 있었다. 그렇다고 인생 맛집은 아니고 그냥 우리가 아는 맛이다~!
언제부터인가 좋아하게 되었던 샐러드. 한국에는 파파야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접하기 힘들지만 방콕은 좀 흔한 것 같다. 그리고 묘하게 피쉬소스와 야채들이 잘 어울린다~! 이 것도 대성공
한국인이 또 동남아시아에 오면 시키는 음식 중 하나~! 모닝 글로리~! 진짜 내가 동남아 처음 왔을 때 이것을 먹고 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아직도 우선 시키고 본다
카오산 거리가 당연하게 맛집 거리는 아닐 것이다. 현지인도 없고 대부분 여행객을 위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것 같다. 별거 아니지만 그 분위기가 좋구 시원하다~! 내일부터 진짜 태국 음식을 먹어야겠다~!
평점 : ★★★☆☆(3/5)
한 줄 평 : 카오산 로드 어디든 비슷한 맛이 날 것 같지만, 분위기가 뱅칵이다~!
2019.11.20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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