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플레이스3(Fire Place3)"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게다가 코로나의 여파로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피해서 캠핑을 선택한 것인지? 물건을 사기도 어렵고 캠핑 사이트에 예약하기도 어려워졌다. 우선 가기 전에 물건부터 사기로 했다. 얼마 전 캠핑으로 느낀 것이 9월초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추었다. 불멍이 필요했다. 그래서 화로대를 엄청 찾아 보았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NONO Japan을 제외하고(스노우 피크)를 주문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일본어가 써져있었다. 일본에 판권이 있어 보였다.이왕 살 거 좋은 것을 샀고, 팔기도 좋아 보이는 것을 샀다. 친구는 엄청 반대했지만 나는 이쁘고 안정적으로 보였다.

몰랐는데 일본어가.... 콜맨도 일본 제품이었던 것인가???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부담되었다. 정말 이정도 사이즈면 부담되는데.....

언박싱은 경험이 별로 없기에 우선 하나하나 사진을 다 남겨 보았다.

뚜껑 하나 열고~!

하나 더 열어 보았습니다.
파워 블로거들이 하나하나 다 올리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박스로 계속 들고 다닐 수는 없고 어설프지만 화로대를 넣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하나 들어있었다. 이쁘다고 할 수 없지만 그냥 실용적이었다고 말하고 싶었다.

별거 없다. 그냥 피고 구멍에 클립 같은 것을 넣고 받침대를 넣으면 된다. 이런 것을 잘 조립 못하는 사람도 직관적으로 조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숯을 올릴 때 사용하는 기분으로 올려 놓아 보았다. 쉽다~!

이러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이러면 저기 위에 안정적으로 큰 것을 올려 놓을 수 있어 보인다.
우선 진짜 화로대로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조립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17만원의 가격대인데 약간은 어설픈 느낌이다. 튼튼해 보이지만 먼가 비싼 느낌의 재질이 아니다. 그리고 이 것은 심각하다고 생각한 것.... 바로 모서리가 너무 날카롭다는 것이다. 내가 다음 버젼을 만들라고 하면 우선 모서리의 뽀족한 부분을 조절해서 안전하게 만들겠다. 뜨겁고 뽀족하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ㅋㅋㅋ
빨리 캠핑을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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